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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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상세

2016 하반기

(주)동원F&B 인적성후기

일시
2017.02.23
경력
신입
조회수
1,940
인적성 난이도 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10월 30일 경희대학교 강의실에서 시험 봤는데요. 제가 배정받은 고사실은 자리 간격이 가까워서 옆에 사람 문제 푸는 소리가 잘 들리고 신경쓰여서 조금 집중력이 떨어졌습니다. 그거 외에는 시험 끝나면 맛밤이랑 음료수도 제공해줘서 좋았고, 강의실도 꽤 깨끗한 편에 속하기도 해서 다른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적성시험의 언어의 경우, 문제집에 나왔던 문제들보다 난이도가 조금 더 있었고, 지문이 길어서 읽을 때 조금 힘들었습니다. 수리는 공식을 대입하거나 계산이 필요한 문제들인데, 뒤로 갈수록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가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적성 시험 끝나고, 인성 시험을 치른 후, 15분 정도 휴식시간이 있으며, 그 다음 마지막으로 에세이 시험을 치르는데요. 에세이는 서술형 1문제와 1줄 정도로 쓰는 약술형 5문제, 총 6문제가 나옵니다. 서술형 문제로는 사회 현상을 제시하고 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는 것이었고, 약술형 문제로는 사자성어를 한자 독음과 함께 해석하는 문제, HMR의 뜻, VR의 뜻에 대해서 적는 문제 등이 있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동원그룹의 인적성 시험은 다른 대기업의 인적성 시험과 달리, 당일날 시험 접수를 하고 고사장과 자리를 배정받아 해당 고사장을 찾아 가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촉박하게 가면 안 되고, 1시간 정도 일찍 고사장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컴퓨터 사인펜으로 문제도 풀고 마킹도 해야 하므로, 연습 때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기를 바랍니다.

인성은 대답하기에 어렵지는 않지만, 문항수에 비해서 시간이 모자라서 고민하지 말고 문항을 읽고 바로 체크해야 시간이 모자라서 못 푸는 문항이 없을 겁니다. 찍는 것에 감점으로 불이익을 주니까 찍는 것은 자제하고, 모르는 것은 넘겨서 최대한 풀 수 있는 문제는 많이 푸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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