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뒤로 닫기

후기 상세

2018 하반기

한국철도공사 인적성후기

일시
2018.10.31
경력
신입
조회수
2,347
인적성 난이도 매우어려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시험환경은 항상 그렇듯이 일반적인 학교였기 때문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시계는 칠판 앞에 걸려 있었고, 상반기와 비교해서 작은 교실에서 시험을 쳤다는 사실 외에는 무난했습니다. 더운 만큼 에어컨도 틀어주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상반기는 일반적인 독해에 쉬운 산수 문제 위주라 하반기도 쉽겠지 생각했는데, 불난이도였습니다. 언어-자료해석-문제해결 순서로 구성돼있었는데, 1시간에 절대로 다 못 풀 난이도였습니다. 우선 언어도 기존과는 달리 애매모호한 표현이 꽤 등장했으며, 지문도 매우 길었습니다. 수리도 대부분이 도표 및 자료해석이라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문제해결에서도 제가 싫어하는 경우의 수가 꽤 등장해 총 50문제 중 5문제는 건드리지도 않았으며, 5문제 정도는 쓱 보고 찍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역시 수험문제 난이도는 회사(혹은 문제 위탁업체) 마음인 것 같습니다. 진짜 상반기를 자신있게 풀었기에 이번에도 자신있게 쳤지만, 전날 잠도 잘 못자고 난이도도 어려워서 정말 눈물날 뻔 했습니다. 그러나 ncs를 푸는 습관 및 많은 시험을 쳤기에 자연스럽게 멘탈이 다시 잡혔고, 다행히 하반기에도 필기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어렵다고 멘탈 놓지 말고, 일단 끝까지 쳐 봅시다. 나한테 어렵다면 타인에게도 어렵습니다.

한국철도공사의 다른 인적성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