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 NCS 대회라는 별명에 걸맞게 다들 비장한 표정들로 시험장으로 입실했습니다. 다들 자신의 컨디션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래를 듣거나 스트레칭, 눈 마사지 등 다양한 개인 루틴으로 긴장을 풀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다양한 유형들이 출제되었습니다. 난이도도 중, 중상, 상 정도로 분포되어 Pset, ncs 형으로 섞여져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문제는 난이도가 아니라 시간분배에 있었고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잡생각이 많아지고 집중력이 흐려진다면, 진작에 포기하고 맘 편히 문제를 풀어야 할 정도로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했습니다. 무엇보다 노력으로 빨리 푸는 습관을 들인 분이시라면 코레일 NCS 시험은 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많은 공기관, 공기업, 대기업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 시험이나 이에 준하는 능력표준시험을 통해 인재 채용의 문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스펙의 시대이기보다는 개인 역량 개발을 어떻게 어느 부분을 어디까지 할 것인지 영리하게 파악하여 밀고 나아가는 게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일단 공부를 시작하기보다는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를 결정한 다음 비슷한 유형의 시험 처를 파악하여 그들을 핵심적으로 공략하는 영리한 방안을 구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