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상반기
신입 기계엔지니어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서울4년제 / 기계공학
초등학교 3학년 당시 해남까지 자전거 여행을 하였습니다. 도전적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여러가지 일들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성인이 된 후 제게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것은 인도입니다. 2개월 동안의 인도 배낭여행 이후, 인도의 매력에 매료되어 다시 인도로, 5개월 간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이후 환경을 생각하는 공학도, 다른 사람을 돕는 공학도가 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게 되었습니다.
활발한 성격이 저의 장점입니다. 이러한 성격으로 속해있는 단체에서 분위기를 주도해나가는 역할을 많이 맡았습니다. 회식과 술자리 등에서 제 자신을 많이 드러내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분위기를 만들어갈 줄 압니다.
단점은 생각을 조금 깊게 한다는 점입니다. 가끔 사소한 일들에 깊에 생각하여 혼자만의 생각에 갖힐 때가 있곤 합니다. 이럴 때는 친구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며 닫힌 생각에서 벗어나려 노력합니다.
평소에 운동을 좋아해 일주일에 4일 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2일 정도는 축구를 즐기고 있습니다. 또 독서를 좋아하는데, 특히 지하철, 버스 등의 교통수단에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책을 읽는 것도 좋아하지만, 마음에 드는 책을 여러 번 읽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특기는 체력 운동입니다. 축구 등의 운동을 할 때 조금 부족한 실력을 강한 체력으로 보완하고 있습니다.
OOO에서 부모님을 도와 매장을 운영하였습니다. 여러 고객분들을 만나며 응대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고, 고객분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OOO에서 신규고객을 유치하는 영업을 하면서 저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사람들 앞에서 말할 때면 떨곤 했는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설득하면서 단점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시스템동역학, 기계요소설계라는 전공을 수강하면서 파워트레인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전기자동차용 2단 변속기 신구조 개발`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였고, `습식클러치 리턴스프링 대체 구조`라는 주제로 현재 종합설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환경봉사를 하면서 환경에 대한 공학도의 사명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관심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으로 연구하는 공학도가 되겠습니다.
[꾸준함은 제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방법입니다.]
교내 축구 동아리에서 처음 2년간 저는 후보 선수였습니다. 박지성의 무한 체력을 저만의 강점으로 만들기 위해 일주일에 세 번씩 학교 주변 6km를 달렸고, 비가 올 때는 실내 운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운동을 이어갔습니다. 이후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체력으로 교내 1위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강한 체력으로 ‘수원 권역 대학 대회’의 1회 우승 멤버로 활약하였습니다.
작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큰 변화를 만들고 더 높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