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에서 정해진 시간 내 자유롭게 응시하는 롯데 인성검사인 LIST는 비교적 자유로웠으며, 가장 중요한 직무역량 시험인 L-TAB은 온라인 화상 감독 시험을 통해 감독관이 상시 확인하며 시험을 치뤘습니다. 전용 프로그램으로 응시하게 되었고, 난이도는 평이 했습니다. 온라인 시험으로 집에서 볼 수 있어 상당히 편했습니다. 준비한 만큼 편한 마음가짐으로 응시해도 될 것 같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신입사원으로서 실제 가상 업무 상황에서 경험 가능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형식이고 사전점검에서 나온 형식들이 똑같습니다. 메일 발송, 일정 등록 , 메신저 발송, 첨부파일 저장 및 첨부 등의 형식으로 인적성 문제를 풀어 답변하게 됩니다. 기존의 자료해석, 응용수리, 언어 추론 등의 일반 대기업 인적성 과목들의 기조는 그대로 유지하기에 해당 문제를 풀 수 있는 만큼의 준비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평소 대기업의 관련 문제를 많이 준비하셨다면, 떨지 않고 사전 점검 때 준비한 대로만 응시하시면 됩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사전점검은 1회 가능한데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최대한 해당 엘탭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시험 당일에 문제 풀기도 힘든데 사용법이 어려우면 매우 곤란할 것 같거든요. 사전 점검 안내문에 나와있는 것처럼 프로세스대로 꼭 한번 풀어보시고 몇 번씩 해보시길 매우매우 권장 드립니다. 특히 엘탭 프로그램이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과 비슷하기에 아웃룩으로 메일 발송, 참초, 파일 첨부 등의 기능에 익숙해질 때 까지 연습 해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