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면접과 동일한 날에 진행되었고, 인적성시험을 보고 30분 쉰 다음 실무면접을 보았다. 시험은 서초구에 있는 본사의 지하 3층에서 진행되었다. 지하 3층에 따로 컴퓨터 6대 정도가 있었고, 회사에서 제공한 종이와 펜을 사용해서 문제를 풀어도 됐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인적성은 외주로 한다고 들었다. 그래서인지 사람인 SIAT에서 본 유형의 문제들이 몇 문제 겹쳤던 것 같다. 인성은 30분정도 시간을 줬었고, 적성능력검사는 60분정도 시간을 줬던 것 같다. 적성능력검사는 언어, 수리, 직무, 추리, 과학, 도형 문제가 나왔다. 수리와 추리문제가 많아 시간이 오래 걸렸다. 추리는 거짓말을 하는 난쟁이와 진실만을 말하는 난쟁이의 수를 구하는 전형적인 문제가 나왔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난이도가 다른 곳에 비해 어렵게 나오지 않았다. 인적성 책을 여러권 미리 풀어보고 온다면 충분히 무리없이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시간내에 푸는 연습을 많이 하고, 다양한 유형을 다뤄보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다른 것보다 다양한 유형의 수리와 추리문제를 푸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적성보다는 인성을 좀 더 중요시 여긴다고 하니까, 시간이 없다면 인적성검사보다 면접준비에 비중을 두고 준비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