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시험 후 적성시험을 보았습니다. 적성시험에도 인성질문과 비슷한 유형이 있어서 적성 문제를 풀면서도 인성문제를 동시에 푸는 기분이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적성에서 언어와 수리영역은 타 기업의 인적성과 비슷합니다. 수리영역에서 계산문제가 꽤 많은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은 넘기고 금방 풀 수 있는 것 부터 푸셔야 시간이 덜 촉박합니다. 건설영역은 건설관련 전문용어도 나오고 건설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바탕으로 영문계약서, 상황판단 등의 문제를 푸는 유형입니다. 건설 전공 부분이 취약하신 분들은 당황 하실 수 도 있을 것 같네요.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오답에 대한 감점이 있으니 풀 수 있는 문제만 정확히 푸셔야 합니다. 저도 절반 밖에 못푼 영역이 있었지만 합격한 것을 보니 문제 푼 갯수가 중요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