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건설회사 1호로 설립되어 국내 건설 산업과 석유화학 산업 부문을 이끌어 온 기업인 대림 그룹의 채용상담회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잡코리아 정나슬 인턴기자
채용 설명회 상세
2016 하반기
대림그룹 신입 채용상담회 후기
채용설명회 질의응답
채용
- Q1.중복지원이 되나요?
- 아닙니다. 중복지원은 되지 않습니다. 재지원은 가능합니다. 근데 최종합격까지 한 지원자가 다시 지원하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 Q2.기본 자격요건이 어떻게 되나요?
-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4.5기준에 3.0 이상의 학점이 있어야 합니다. 오픽이나 토익 스피킹 중에 하나는 있어야 합니다.
- Q3.내년 상반기에도 채용계획이 있으신가요?
- 아닙니다. 저희는 매년 하반기에만 채용합니다.
서류전형
- Q1.전형 별로 몇 배수를 선발하나요?
- 서류전형에서는 10배수 이상 뽑는데 90% 정도 뽑힙니다. 그다음 인적성검사에서 50%를 뽑고 다음 1차 면접에서 다시 50%를 선발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 Q2.자격증에 대한 우대가 있나요?
- 아닙니다. 꼭 특별한 가산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에 작성하시면 좋다고는 하십니다. 현업에 있는 사람들도 모두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저희도 취득하기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 Q3.서류 전형에서 기준만 넘으면 다 같은 조건인가요?
- 그런 건 아닌데 전반적인 기준을 보는 것이고 높으면 높을수록 좋긴 하지만 당락을 좌우하지는 않습니다. 학교 때문에 특별히 점수가 낮지 않은 이상 서류에서 탈락한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10배수로 뽑기 때문에 거의 90% 이상은 붙습니다.
- Q4.자기소개서 작성 팁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자기소개서는 솔직히 항목이 많고 쓸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대외활동을 많이 하실 필요는 없어서 1~2개 정도는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전형
- Q1.면접에서는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 1차 면접은 역량면접과 토의면접이 있습니다. 토의면접은 이슈화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 토의를 하는 것을 보고 어떻게 내 의견을 내세우는 것을 보고 역량면접은 팀 부서마다 원하는 역량을 갖춘 지원자인지를 실제로 보는 것입니다. 실무진 면접에서 전공적인 지식을 물어보지는 않지만 어떤 식이 어떤 쪽에 쓰이는지의 활용은 물어볼 수 있어요. 식을 쓰지는 않지만, 고등학교 수준이면 답변을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차 면접은 실제 업무를 수행할 때
- Q2.그럼 토의면접 할 때 팁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서로 경쟁하는 분위기보다는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분위기면 좋습니다. 본인이 먼저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 순서는 어떻게 할지 남의 의견을 잘 들어 주고 또 자신의 의견을 어떤 식으로 표출해야 할지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회사
- Q1.회사가 총 5개로 나누어진 건가요?
- 5개 이외에도 석화 산업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림산업이 규모가 제일 크고 나머지는 계열사로 속하기 때문에 연봉 쪽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 Q2.입사 후 교육과정은 어떻게 되나요?
- 3주간 그룹 윤리 교육을 받습니다. 끝나면 부서별로 교육을 진행하는데 멘토와 같이 Product를 만들어 나가시게 됩니다. 그리고 신입사원들을 위한 온라인 동영상 강의도 있고 교재 제공도 하며 시험을 봅니다. 점수로 평가하지는 않고 통과의 여부만 따집니다. 1년이 끝나기 전에만 통과를 받으시면 됩니다. 그걸로 불이익이 있거나 하지 않고 교육의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 Q3.부서 배치는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 지원하신 직무에 배치됩니다. 하지만 분야마다 다르기 때문에 상황을 봐야 합니다.
- Q4.복지가 어떤지 궁금한데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 학자금 지원이 되고 동호회도 되고 본인과 부모님 포함해서 의료비 300만원이 지급이 됩니다. 출산 장려금 1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고 휴양소는 콘도 대여를 선택해서 예약하고 1년에 2번 정도 있습니다. 어린이집도 본사에 생겼습니다. 복지 포인트는 돈으로 쓸 수 있고 60만원 정도입니다. 종합건강검진도 배우자 포함해서 연 1회 진행이 됩니다. 출산휴가도 1년인데 눈치 보면서 못 쓰거나 하지 않습니다. 일을 적게 줄여주고 출근 시간을 조금 늦출 수도 있습
직무
- Q1.플랜트 설계 직무에 대해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 저희가 원래는 해외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하였는데 최근에는 국내와 해외 비율이 5:5 정도 되는 거 같습니다. 주로 공정제어의 과목 지식이 필요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요건에 따라 진행을 합니다. 보통 온도와 압력을 주로 다룬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공정의 메인은 P&ID(Piping and instrumentation diagram)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관팀, 계장팀, 기계팀 모든 부서가 모여서 만드는 것입니다. 틀을 미리 만들긴 하지만 각 담당 부서들
- Q2.플랜트 설계 쪽의 장점이 있나요?
- 원래 엔지니어링사의 경우 남자를 더 뽑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게 지방으로 갈수록 더욱 심해지는데 저희 플랜트 설계 같은 경우 그럴 일이 전혀 없습니다. 10명 중의 4.5명은 여자이기 때문에 아마 이게 장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팀에 비해 분위기가 훨씬 더 부드러운 편입니다. 여자분들은 파견을 잘 하지는 않습니다.
- Q3.플랜트 직무에서 중요한 역량이 있을까요?
- 아무래도 플랜트에서는 다른 부서와 협의를 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하루에 30통 이상 전화를 받는 거 같아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는 부분을 답변을 해줘야 할 상황이 많은데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 유무를 보고 싶어합니다. 공생할 수 있는 그런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영어 능력이 우선으로 중요하고 그다음으로 러시아어를 잘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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