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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하반기

신입 자재관리자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수도권4년제 / 국제경영학과
  • 학점3.7
  • 토익935
  • 자격증2 개
  • 해외경험1 회
  • 수상1 회
  • 자원봉사1 회

자소서 항목 질답

  • [‘챙김’에 반하다.]
    학교로 찾아오는 채용 설명회에서 여러 회사들의 직무를 살펴봤습니다. CJ에서는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이 왔고, 진행 중인 사업과 4개의 사업 분야 그리고 앞으로 CJ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여느 설명회와 다름없이 마무리를 하고 나가는데 문 밖에서 예쁜 봉투에 담긴 헛개수와 과자들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이 사소한 챙김에 CJ 그룹을 자세히 들여다보기 시작했고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 수행들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3년 동안 홍성군 봉사단체인 청로회에 소속되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했습니다. 이처럼 CJ의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결식아동을 챙기는 모습이 저의 가치관과 부합하다고 생각했고, 저의 전공으로 들어갈 수 있는 CJ 대한통운에 지원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부지런한 1위]
    경영학과를 다니며 4년 동안 무역, 유통경영, 물적 유통경영,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공부했고 그 중에서도 저의 가장 큰 장점인 외향적인 성격과 외국인을 잘 사귄다는 점 때문에 무역 공부를 가장 먼저 시작했습니다. 무역공부 중 국제무역의 확대와 전자 상거래 시장의 발달로 급격히 증가하는 것은 무역과 물적 유통의 흐름을 관리하는 것임을 깨달은 후에 부지런히 노력하는 1위 물류기업인 CJ그룹의 대한통운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중원의 지휘자]
    축구를 하는데 가장 까다로운 것은 인원을 모으는 일입니다. 동아리 연락 방에 인원이 안모이면 누구는 짜증을 내고 정색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오랜 시간 경험을 통해 부드럽게 해결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경기 전 22명 인원을 모으는 것부터 축구 경기 안에서까지, 중원의 지휘자 역할을 하며 대학교 축구 동아리의 단합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 밖에도 학생회장, GTEP사업 본부장 등을 하며 단체의 중심에서 침착한 대인능력으로 팀의 단합을 도모했습니다. 이는 저의 강한 책임감을 나타내고, 저의 침착함과 책임감으로 어떤 상황에서든 직무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발 빠른 선구자]
    제가 속한 단체에서 언제나 선구자 역할을 했습니다.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아서가 아닌 남들보다 먼저 움직여보고 시행착오를 겪은 후 침착하게 상황을 분석한 뒤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안을 찾아왔습니다. 1년 3개월 동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GTEP)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이 단체는 해외 전시회에 학생들을 믿고 데리고 나갈 중소기업 협약업체가 필요한데, 저희 기수가 시작할 때는 당장 저희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할 협약업체가 부족한 상황이었습니다.

    본부장이었던 저는 책임감을 갖고 무작정 여러 시청에서 중소기업체 명단을 받아 일일이 연락하고 약속을 잡아 직접 찾아가서 설득에 실패하기를 수십 번김 공장단지, 의류·악세서리 공장단지로 찾아가서 사업단에 대해 설명하고 MOU를 맺으려 했으나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수십 번의 실패 끝에 한 업체와 MOU를 맺었지만 협약업체는 여전히 부족한 상태였고 저 혼자하기엔 벅차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점을 생각해보니 내부적으로는 전 GTEP 학생들의 도움이 필요한 상태였지만 학생들에게는 동기부여가 없다는 점, 외부적으로는 중소기업체들의 저희 사업단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다는 점을 찾았습니다.

    그 후 저의 경험과 생각을 각 팀장들과 공유 하여,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팀 전체가 함께 나갈 수 있는 해외 전시회를 걸고 상점제도를 도입했고, 외부의 문제는 선배 기수인 7기의 자료를 바탕으로 사업단 브로셔를 만들어 저희 사업단을 신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협약업체의 수가 30개 이상 증가했고, 저희는 그 업체들과 해외전시회에 나갈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경험을 통한 성장은 제 대학생활에 원동력이 돼주었습니다. 대학생활 내내 주도적인 위치에서 그 단체를 조율하는 역할을 맡아오면서, 제 자신을 부각시키는 것이 아닌 팀을 위해서 헌신했습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집하는 사람이 아닌 진솔한 말, 경청의 자세를 바탕으로 팀원을 배려하고 팀과 화합해서 그 팀의 스타일과 분위기를 창조해 내고 의견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사람이 제가 추구하는 인재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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