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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상반기

신입 자재관리자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서울4년제 / 국제통상학과
  • 학점3.9
  • 토익965
  • 오픽AL

자소서 항목 질답

  • [관련 경험으로 물류 운영직무에 대한 확신을 가져]
    저는 저의 강점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곳이 물류운영 직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국제통상학이라는 전공을 공부하면서 물류에 관심이 생겼고 관련 업종 인턴쉽을 통해 저의 길을 확신하였습니다. 미국 인턴쉽 당시 물류 운영 업무를 1년간 하면서 뚜렷한 목표를 위한 열정과 책임감이 가장 중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또한 내가 속한 조직의 노력으로 고객이 적시에 정확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미국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을 당시 회사가 교외지역에 있어 교통수단이나 보행자 도로가 없었습니다. 저는 회사를 갈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시도하였습니다. 산 언덕으로 돌아가기도 하고 히치하이킹을 해보기도 하였으며 한 동안은 고속도로의 갓길을 30분 동안 걸어서 출퇴근하였습니다. 위험하기도 하였지만 그것보다는 지나가는 몇몇 운전자가 저에게 위험하다며 클랙슨을 울리거나 창문 너머로 소리지르는 것들이 심리적으로 더 힘들었습니다.

    회사를 출퇴근 하는 것이 매일 저에게는 도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인턴쉽을 통해 물류운영 업무를 배우겠다는 목표와 이를 위한 열정이 있었고 저의 끈질긴 근성으로 포기하지 않고 계약된 기간을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이와 같이 자신이 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임한다면 어려운 일에 닥쳐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류의 역할은 마지막 마무리를 짓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마무리 작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투철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돌발상황에도 어떻게든 배송을 완료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CJ대한통운에 입사 후 고객의 상품에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물류 전문가를 위한 저의 열정으로 CJ대한통운의 인정받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계기]
    제가 미국에서 3자 물류회사의 Operation 부서에서 근무하였을 때입니다. 직원 4명이 철저하게 역할이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저희 팀원 중 한 명이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였고 첫 화물 운송 주문을 받았습니다. 다른 팀원은 이 고객을 위한 적절한 운송업체를 찾았고 저의 역할은 화물을 추적하여 계획된 날짜에 정확한 배송을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팀원들이 개인주의식 업무에 익숙하여 자신의 역할만 끝나면 신경 쓰지 않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경험과 전문성이 부족했기 때문에 각 팀원들에게 업무를 보고하고 확인 받았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서 전달받은 서류 이외의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업 담당 팀원으로부터는 고객의 특성이나 화물의 주의할 점들을 알 수 있었습니다. 화물이 전자기기였고 새벽 5시에 물류창고에 배송 예약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저는 화물을 운송하는 운전자의 번호를 알아내어 직접 전화하였습니다. 화물이 전자기기이므로 비에 의해 훼손되지 않도록 부탁했고 새벽 5시까지 화물 배송을 완료해야 한다고 신신당부 하였습니다.

    그리고 배송 전날 화물의 위치를 확인하였고 배송 당일 새벽 5시에 운전자에게 전화해서 이미 도착지에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후에 고객으로부터 전자기기가 비에 젖지 않도록 위에 비닐을 씌어준 것에 대해 고맙다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를 계기로 팀원들과 저는 앞으로 업무에 더 소통하자는 의견을 모아 구글 채팅으로 업무상황을 서로 주고받았습니다.

    저는 조직의 일원으로서 일할 때에 소통과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J대한통운에 입사 후에도 동료들과 항상 소통하여 협업하려는 자세로 업무에 시너지 효과를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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