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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하반기

CJ대한통운(주) 인적성후기

일시
2017.02.20
경력
신입
조회수
2,608

10월 22일에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 고사장 위치는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역에서 걸어서 가기에 무난한 정도였습니다. 고사장에 일찍 도착했는데도 사람들이 많았구요. 학교 정문 앞에서 안내 중이신 직원분들이 있었는데, 밝은 미소로 인사를 먼저 건네 주셔서 저도 밝게 인사를 했습니다. 정문에 계셨던 분들을 포함해서 학교 곳곳에 CJ직원분들이 있었는데, 젊은 분들이었어요. 아무래도 신입 직원 분들 같아 보였습니다. 그분들을 보면서 저도 저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고사실에 입장하는 것은 정해진 시간이 되어야 들어갈 수 있어서 정문 앞에서 줄서 있거나 근처에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정문 바로 앞에는 지원자의 이름과 계열사, 자리 순서를 적어놓은 종이가 붙여져 있는데, 고사장에 붙여진 이 안내판을 참고하여 시험을 볼 고사실과 자리를 확인합니다. 이것을 확인한 후에 자기 자리를 찾아가면 됩니다. 참고로 제가 시험을 봤던 고사장은 청소 문제 때문에 그런 것인지, 신발에 천을 씌워서 입장해야 해서 이게 조금 불편했습니다. 해당 고사실에 가서 자리에 앉고 조금 시간이 지나자 감독관님이 교실로 들어오십니다. 참고로 입실 시간이 지나면, 입실 못하게 합니다. 즉, 지각하면 입실을 아예 못해서 그냥 돌아가야 합니다. 감독관이 1명당 1개씩 컴퓨터용 사인펜이나 수정 테이프를 나눠줍니다. CJ인적성은 CJ측에서 시험 전에 지급해주는 이 컴퓨터용 사인펜과 수정 테이프만 사용해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핸드폰, 아날로그 손목 시계 등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 테이프, 준비물로 가져온 신분증을 제외하고 모든 소지품을 가장에 담아 교실 앞이나 뒤로 제출합니다. 감독관이 들어와 시험지 배부와 함께 시험을 시작합니다. 시험 시작할 때는 방송에서 시작이라고 나오고, 끝날 때는 끝이라는 말해줍니다. 약간 군대같이 느껴질 수도 있고 놀라실 수도 있을 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시작이라는 알림이 방송에 나오자마자 펜을 들고 문제지에 체크하면서 문제를 풀 수 있고, 끝이라는 방송이 나옴과 동시에 하던 것을 멈추고 펜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시험 감독관으로부터 제지를 받습니다. 아까 말했듯이, 손목 시계를 제출해야 하는데요. 교실 내에 시계가 있지만, 고개를 들어 일일이 확인하기에 정신이 없을 정도로 시험 시간이 부족하므로, 시간을 바로 확인할 수 없어 걱정되시겠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시험 시간이 30분/5분/1분인가 남았을 때 방송에서 알림이 나옵니다. 시험 시간 동안은 화장실을 못 갑니다. CAT와 CJAT 사이에 10분~20분 정도 쉬는 시간이 있는데, 이때 화장실에 가면 되는데, 화장실 줄이 길기 때문에 적성 시험 끝나고 쉬는 시간 되자마자 빨리 가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 가방에 있는 물건 사용할 수 없습니다. 화장실을 가거나 자리에서 쉬거나 해야 합니다. 화장실은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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