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문화관에서 실시하였고, 8시 30분까지 도착해야 했기 때문에 집에서 빨리 출발해서 8시 전에 입실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전에는 물과 에너지바를 제공해주고, 시험이 끝난 후에는 버거킹 상품권을 받았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이해, 논리판단, 자료해석, 정보추론, 도식이해 5부분이 출제되었고 난이도는 상당했습니다. 특히 도식이해 부분은 시중에 있는 문제집 유형이 아니고 전혀 새로운 유형이 출제되었습니다. 때문에 이 과목에서 합격 당락이 갈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틀린 문제에 대한 감점 여부는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에, 풀지 못한 문제는 마킹하지 않았습니다. 시험 시간이 상당이 긴 편이기 때문에 집중력 유지가 관건인 것 같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도식이해 부분을 제외하고 다른 부분은 평소 GSAT나 타기업 인적성을 공부하고 있었다면 그래도 조금 수월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현대자동차 그룹은 인성검사 결과를 중요시 여긴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른 사기업들보다 인성 문항이 월등히 많으며, 인성 검사도 2개를 보기 때문에 거짓으로 인재상에 맞춰서 마킹을 하면 신뢰도가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