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신입 전기·전자엔지니어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지방4년제 / 전자공학부
국내 최대의 화학발전소, 최초의 화력발전소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음에도 더욱 높은 비전을 바라보면서 도전하고 기업이 몸담는 지역과 다른 중소기업과의 상생의 모습은 저에게 가장 가치 있는 회사로 보였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공학은 사람이 필요한 것들을 만드는 것 입니다. 그 중에서도 현대인의 삶에 없어서는 안 되는 전기가 먼저 보였고 한 명의 공학도로서 이 분야에서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발전전기에서 자동제어시스템운영직무를 수행하고 싶습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하드웨어의 조합인 IOT시스템 설계 경험은 앞으로 중부발전이 바라 볼 자동화 시스템 설계에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교과목을 통해 기본적인 회로와 전기에 대한 여러 이론을 배웠으며 제어 시스템 해석과 시스템 모델링, 특징을 비롯하여 공정제어에 적용되는 고차제어시스템 사례들의 안정도 판별과 제어를 위한 이론을 배웠으며 시스템 설계 실습도 경험하였습니다.
계속해서 노력하여 앞으로도 변해 갈 중부발전의 시스템 개발의 중심에 있고 싶습니다.
대학시절 여러 차례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그 중 마지막으로 동기들과 IOT 기반 원격 전원 차단 장치 설계를 진행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제작이라는 생소한 부분의 도전을 위해 여러 서적을 정독하는 과정에서 저는 다시 두근거림을 느꼈고 지나간 전공지식을 돌아보는 과정과 새로운 공학 지식을 배우는 과정에 대한 흥미는 앞으로 계속 나아가게 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면 상당한 시간을 그 과정에 쏟아야 되기에 수상을 하지 못할 경우 많은 시간적 손해를 보기에 불확실한 결과에 두려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도전’과 ‘열정’ 그 자체에 있는 의미를 깨닫고 계속해서 나아갔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수상을 하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배우는 협업의 방법과 새로운 전공지식, 경험을 얻었습니다. 도전의 연속은 불확실한 결과를 줄여줄 것이라 믿기에 망설이지 않고 도전했습니다.
중부발전인이 되어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발전전기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중부발전의 비전달성에 함께하고 싶습니다.
저는 공금 및 지원금을 사용함에 있어서 부당한 이득을 취하지 않도록 보내왔습니다. 동아리 회장을 맡을 때와 졸업작품 제작과정에서 저에게는 책임지고 공금을 관리하며 사용하는 기간이 있었습니다. 동아리는 회원들의 회비와 외부 지원금 및 졸업생 지원금을 통해서 운영했습니다. 회장을 맡는 동안 비품 구입 및 기타 사용된 비용을 매달 정리하여 동아리 총 회의 때 마다 회원들에게 통장내역과 영수증을 통해 상세한 사용내역을 발표하였습니다.
졸업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100만원까지 학교에서 부품비를 지원받아 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필요하지 않은 물품을 구매한 뒤 중고로 판매하거나 아이디어 구상 없이 외주업체에 맡겨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팀도 있었지만 저는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부당한 이득은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당연하고 원칙이라고 생각되기에 실천해왔습니다. 한국중부발전에서도 직무 수행에 있어서 기본적인 도덕심과 공동체 윤리를 실현하며 공동의 목표에 다가서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기직무]
저는 전기 분야에서 자동제어 직무를 수행하는 것을 희망합니다. 이 직무에서의 업무 수행을 위해 대학에서 전자기학, 회로이론, 제어공학, 논리설계와 같은 수업을 들었고 모두 B+이상의 학점을 받았습니다. 전기회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해석이 가능하며 또한 제어 시스템 해석과 시스템 모델링, 특징을 비롯하여 공정제어에 적용되는 고차제어시스템 사례들의 안정도 판별과 제어를 위한 이론을 배웠으며 이를 matlab과 같은 tool을 통해 수치해석 시뮬레이션을 여러 차례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PID제어를 위한 수학적 계산과 실습을 진행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모듈의 시스템 제어 설계와 안정도 판별 및 안정화 과정의 설계를 경험했습니다. 교과목을 통해 지원분야에 대한 기본적인 전공지식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더 나아가 전공적 역량의 강화를 위해 전기기사 17년 3월 전기기사 시험을 준비할 계획이며 사무업무 처리를 위해 컴퓨터활용능력1급 시험을 준비중입니다.
[헌신과 책임감 그리고 실천]
군 전역 후 돌아간 동아리는 신입생의 부재, 열악한 기자재 현황, 회원의 의욕 상실과 같은 큰 문제에 부딪혀있었고 이러한 상황에서 책임감을 갖고 회장직에 도전했습니다. 교육, 총무, 홍보 등으로 역할을 나누고 일을 배분하여 회원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였고 교내 및 외부기관을 통한 지원금획득 후 동아리 내 하드웨어 및 컴퓨터언어교육, 프로젝트를 통한 하드웨어 교육을 실행하였습니다. 또한, 폭넓은 인간관계를 경험해보고 싶은 동아리 신입회원들의 요구를 듣고 동아리 간 체육대회 및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 끝에 전자공학부 동아리 성적 1등 전기전자컴퓨터 공학부 동아리 3위의 성적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저에게 리더십을 통한 협력과 발전의 방법, 조직에 대한 헌신과 책임감을 배우게 하였습니다.
제 경험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협력적 조직인재라는 모습으로 한국중부발전의 비전 달성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