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장은 온라인이었으며 저는 집에서 응시했습니다. 매우 편안하게 거실에서 응시했고 대신 집에 아무도 있으면 안되기 떄문에 가족한테는 좀 나가있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왜냐하면 감독관 분이 실제로 '거실에서 응시하는거로 확인되는데 중간에 사람이 보이면 부정행위로 종료될 수 있습니다'라고 하시긴 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이해, 추리, 자료해석,수리 문제들을 이메일 작성, 메신저 보내기, 업무 등록과 같이 실제 업무환경의 형태로 꾸며놓은 것이 2021 롯데 인적성입니다. 진짜 독보적이다라고 볼 수 있었던 문제 형태였고 최대한 실용적임을 나타내려고 보이는 문제여서 정말 풀면서 재미있었고 기분좋았던 문제들이었습니다. 기업 이미지에 대해서 좀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었던 계기였네요!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인적성 공부하실 때 롯데는 시간이 부족하기보다는 시스템 적응 시간이 좀 오래 걸리기 떄문에 그런 면에서 부족할겁니다. 문제 하나하나를 뜯어보면 충분히 금방 풀고 눈으로 쓱 해도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자료를 이것저것 찾아야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는거라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문제 푸는 태도를 가지시는게 좋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