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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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상세

2017 상반기

대한적십자사 인적성후기

일시
2017.04.26
경력
신입
조회수
6,571
인적성 난이도 보통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전국 4개 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회의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시험인원이 회의장 규모에 비해 많아 옆좌석 책상을 띄우지 않고 바로 옆에 붙어서 진행된 점이 불편하였습니다. 시험시간은 앞에 ppt로 초단위까지 알려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문제는 K-test로 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유형이었습니다. 언어추리, 자료해석, 자료점검, 수열추리 등 5과목 25문제씩 구성되어있었으며, 한 문제당 1분이하의 시간이 주어짐에 따라 어렵지 않은 문제임에도 완벽한 풀이를 내지 못하도록 구성되어있었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시험이기 때문에 시간 분배 능력 또한 중요하게 판단하는 시험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료점검은 단순하게 본문과 틀린 글을 찾는 것이었고, 수열추리의 경우 처음 다섯 문제는 쉽다고 느꼈으나 뒷부분으로 갈수록 한번에 유추해 낼 수 없는 문제들이었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보통 공기업은 ncs로 정형화되어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한적십자사와 같은 비영리재단이나, 발전소 계열 공기업과 비 발전소 계열 공기업 등 속해있는 부처나 기관에 따라 유형이 조금씩 다르게 느껴집니다. 서점에 가서 본인이 준비하고 있는 공기업의 이름이 적힌 책을 사기보다는 여러 방면으로 유형을 접하고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해보입니다. 그러나 기존 인적성과 달리 ncs 유형으로 바뀐 후로 도형 추리나 공간지각능력을 판단하는 문제 유형은 보지못한 것 같습니다. 직전 시험 후기를 참고하여 문제 유형을 예상하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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