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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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상세

2016 하반기

씨제이프레시웨이㈜ 인적성후기

일시
2017.02.16
경력
신입
조회수
594
인적성 난이도 쉬움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인적성 시험을 봤습니다.
오후 1시 50분까지 입실이었으나, 1시간 정도 여유롭게 갔습니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 역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오니까 여의도여자고등학교 고사장까지 가는 길 군데군데 CJ인적성 고사장 안내문이나 간판이 있어서 인터넷 지도를 찾지 않아도 그것만 따라가도 고사장이 쉽게 나와서 찾는 데 고생을 하거나 수고를 덜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아주 작은 것인지만, 수험자들이 시험에만 신경쓸 수 있게 수험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고자 한 CJ의 배려에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주의사항을 시험관이 일러주었고, 해당 고사실에 있는 수험자들의 인원을 체크하는 등 시험관의 안내대로 시험 준비를 하였고, 실제 시험 시작은 2시가 조금 넘는 시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의할 점은 나눠준 컴퓨터용 사인펜만 사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로 필기구 가져가셔도 사용을 못하게 합니다.

중간에 컴퓨터용 사인펜이 안나와서 감독관에게 말해서 바꿨는데, 개인적으로는 빠듯한 시간 동안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이렇게 사인펜이 안 나올 경우 바꾸면 집중력도 흐트러지고 그만큼 시간도 버리게 되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펜을 미리 검사를 하고 나눠주던지, 새 펜을 나눠주던지 했어야 하는데, 오전에 시험장을 찾아왔을 때와는 달리, CJ의 2% 부족한 준비성에 실망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적성 검사와 인성 검사 유형에 대한 후기는 다른 후기에서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시험을 통틀어서 가장 기억에 나는 문제에 대해 적고자 합니다.

인성 문제 중에서 400만 원을 상대방과 나 둘이서 나눠갖되, 내가 선택한 조건을 상대방이 전적으로 승낙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나눌 것인지를 선택하는 문제였는데, 언뜻 보면 쉬운 문제 같지만, 인성 문제의 마지막 문제이기도 했고 실제로 그 상황에 처해진다면 어떻게 했을까와 어떤 것을 선택해야 좋은 인성으로 나올까라는 생각 사이에서 고민이 많이 되었던 문제입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합격 통보를 받은 취준생으로서 도움될까 싶어 몇 자 남깁니다.
시험은 큰 틀에서 보면, 적성 검사, 적성 검사 후 잠깐의 쉬는 시간, 인성 검사 이렇게 크게 3개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적성 검사의 경우 시험지에도 나와 있고, 시험관도 절대 찍지 말라고 말해줍니다.

어느 시험이든지 아는 문제를 최대한 많이 푸는 것이 좋은데요. 그러려면, 아는 문제를 빨리 골라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다만, 인성 문제의 경우에는 적성 검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 게, 적성 검사에 비해 여유롭기 때문에 꾸며낸 거짓됨이 아닌 진솔하고 솔직한 본인 그대로의 모습을 바탕으로 답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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