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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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상세

2017 상반기

한세실업㈜ 인적성후기

일시
2017.08.02
경력
신입
조회수
11,090
인적성 난이도 보통

질의응답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영등포구 여의도동 안원빌딩 7층 교육장에서 실시했습니다. 고사장은 아마 하나였던 것 같고, 응시자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시험 전에 특별히 (휴대폰 등)소지품을 제출하지는 않고 책상에 놓여 있던 서류 봉투에 가져온 서류를 담아 제출했습니다. 고사장에 시계는 따로 없었고, 컴퓨터용 사인펜, 필기도구, 아날로그 시계만 책상에 올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2인용 책상에 1명이 앉기 때문에 자리는 비교적 넓게 쓸 수 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우선 인성검사를 먼저 실시했고, 솔직하게 답하는 편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적성검사는 약 5개의 영역이 쉬는 시간 없이 진행되고, 각 영역을 다 풀었다고 해서 다른 영역을 미리 풀면 부정행위로 처리됩니다. 언어(언어 간의 관계, 유의어찾기, 중심문장 찾기등), 수리(응용계산, 자료해석 등)영역은 평이했습니다. 언어추리, 도형추리 영역이 있습니다. (도형추리는 좀 난이도가 있는 편입니다. 두 개의 블록을 결합한 모양 찾기라던가, 종이를 접어 구멍을 뚫었을 때 어느 영역에 구멍이 뚫리는지 등의 문제) 특이한 유형으로는 문서를 재빠르게 훑어보며 오타가 몇 개인지 세어야 하는 문제가 제법 비중있게 나왔습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한세실업 대비의 특정한 문제집이 존재하지 않지만, 기존의 대기업용 인적성 문제집을 푸는 것으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수리영역이라도 자료해석에 더 자신이 있다면 더 시간이 걸리는 유형인 만큼 먼저 풀 것을 추천하고, 문서에서 오타의 갯수를 세는 문제는 생소한 유형인 만큼 개인적인 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적성검사 시간이 꽤 긴데 일단 시작하면 밖에 나갈 수 없으므로 시험 시작 전에 화장실에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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