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장은 수원시 광교에 위치한 농우바이오 본사에서 실시합니다. 특이한 점으로 위탁업체의 인적성 시험을 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응시자들을 본사로 불러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공정성을 위한 조치라고 전달 받았습니다. 약 2시간 정도 소요되며 책상마다 노트북이 있어 이를 활용하여 응시했습니다.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 수리, 도형추리 등 다양한 유형의 직무적성검사와 40분 가량의 인성검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직무적성검사의 경우 다른 기업과 비교 했을 때 난이도가 높지는 않지만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특히 풀 수 있는 문제는 무조건 맞춘다는 생각을 하고 어려운 문제는 일단 넘어가고 나중에 시간이 있을 때 푸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최종합격 후 전해들은 바로는 본사에 꼭 와서 시험에 응시하라고 공지했지만, 인사팀에 전화를 하고 사정을 말하면 자택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들었습니다. 굳이 본사까지 가시지 마시고 인사팀에 전화를 해 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른 대기업의 인적성에 비하면 롯데와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넓은 책상에서 혼자 시험을 응시하기 때문에 본사에 가신다면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