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반기
신입 법인영업 합격자소서
합격자 정보 서울4년제 / 벤처중소기업
[트렌드 리더,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경쟁이 치열한 카드 시장에서 실용을 화두로 던진 ‘숫자카드’, 문화생활의 니즈에 부응한 ‘삼성카드 셀렉트’ 등 창의적 사고로 혁신을 주도하며 삼성그룹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그룹의 계열사들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며 그 영향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처럼 혁신적인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직원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삼성카드가 고객중심, 성과지향의 제 역량을 발휘할 최고의 자리라 생각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완판`의 짜릿함을 아시나요?]
20살의 패기로 참가한 `아이템 판매 경진대회’에서 500개의 ‘인형 손난로’를 완판하며 느낀 짜릿함을 잊을 수 없습니다. 그 날 이후, 시장흐름 속에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다양한 영업전략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며 결과를 창출해내는 영업직무에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삼성카드의 No.1 영업관리자]
입사 후 현장에서 영업사원으로 활약하며 ‘현장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기를 것입니다. 또한 고객과 산업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영업전략을 수립하여 수익률을 50% 향상시키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10년 내에 ‘삼성카드의 No.1 영업관리자’가 되겠습니다. 산업 트랜드와 특성, 그리고 고객의 숨은 니즈를 파악하여 삼성카드의 혁신을 이끌겠습니다.
[성장과정 : 경험을 통해 습득하는 행동가]
자리에 앉아 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기 보다는 인턴, 봉사활동, 창업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직접 부딪히며 지식을 습득하는 ‘행동가’입니다. 따라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매일매일 새로운 도전을 하며 삶의 자산을 얻고 있습니다. 이처럼 도전하는 모습은 제 자신을 항상 성장하게 합니다.
[카이로스 에이전시를 창업하다]
제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은 바로 ‘창업’이었습니다. 대학교에서 4년간 창업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으면서, 이를 몸소 체험해보고 싶은 갈증이 생겼습니다. 그러던 중, 청년실업 심화로 해외 취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사회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포착하여 한국 학생들에게 미국 인턴십을 연결해주는 ‘**** ****’를 설립하였습니다.
4년간 배운 지식을 실전에 적용하는 창업의 과정은 쉽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인력부족’이었습니다. 3명이라는 적은 인원이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사업기획에서 영업, 마케팅, 재무관리까지 전 부분을 관리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인력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 거주하는 지인과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현지에 거주하는 지인의 섭외로 미국에 가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최신 미국 취업 정보를 받을 수 있었고, 3명의 창업멤버는 한국에서의 영업에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적극적으로 영업을 추진하기 위해 영업인턴 2명을 채용하여, 홍보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시장조사를 하지 않고 열정만으로 뛰어든 해외 인턴십 시장은 후발주자에게 틈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미 10년 전부터 사업을 시작해 자리매김한 우량기업들이 있었고, 학생들의 수기로 안전성을 내세우며 시장을 독식하고 있었습니다.
시작부터 큰 난관에 부딪힌 저는 처음으로 돌아가 시장조사부터 다시 하였습니다. 직접 여러 해외 인턴십 기관을 찾아 다니며 인턴십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찾았습니다. 또한 타겟 고객인 대학생들을 직접 만나며 그들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그 결과, 해결책은 바로 기존의 인턴십 기관과는 다른 ‘차별성’이었습니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위해 미국 산업을 분석하였고, 뉴욕 패션 업계에서 동양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뉴욕 패션 인턴십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습니다. 그 후, 전국의 패션학과를 찾아 다니며 발로 뛴 결과, 2곳의 대학교와 4000만원 규모의 인턴십 계약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창업의 경험을 통해 저는 시장과 고객을 분석하고 이에 알맞은 아이템을 기획, 판매하는 ‘영업기획력과 영업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여러 사람들과 만나며 ‘소통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이기에 힘들었지만 책에서는 배우지 못할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주도적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도전정신과 용기’를 기를 수 있었습니다.
[위기=위대한 기회]
최근 금융과 IT의 결합인 핀테크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이 급격하게 바뀌고 있습니다.삼성페이를 통해 이제는 지갑이 없어도 핸드폰에 저장된 카드의 정보로 결제가 가능한 시대가 도래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핀테크의 영향이 확대되면서 소비자에게 편의성을 증진시킨다는 장점이 있지만, 간편결제 시스템과 카드사의 제휴는 카드사 입장에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신생기업이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로 카드시장 및 결제시장에 진입하기 때문에 보다 더 큰 경쟁 시대로의 도입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위기는 ‘위대한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따라서 큰 위협으로 다가올 수 있는 핀테크 시장을 먼저 개척하고 활용한다면,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위대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삼성카드는 다양한 전략을 취할 수 있습니다. 먼저, 다양한 계열사와 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한 삼성그룹의 장점을 활용하여 IoT사업으로 확장시켜 카드결제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프린터의 잉크 양이 부족하게 되면, 핸드폰에 삼성카드로 잉크 결제가 가능하도록 알림이 떠 소비자의 빠른 결제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면서도 카드사의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소비자의 구매패턴 및 결제 금액을 분석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추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건전한 소비를 유도하고, 카드상품 또한 다양하게 개발되어 혁신적으로 시장을 선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NFC, 비컨과 같은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하여 삼성 그룹의 상품 및 서비스를 홍보하고 결제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삼성카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저의 혁신적인 사고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로 삼성카드의 新성장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