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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레듀

(주)크레듀, 좋은 콘텐츠로 인정받을 때 가장 뿌듯하다

소속
콘텐츠개발그룹
등록일자
2015.12.01
조회수
13,970

Total HRD 전문기업 크레듀는 2000년 설립 이후 기업교육 사업, 외국어 평가 사업, 지식 서비스 등 사업 영역을 넓혀 왔다. 최근에는 삼성SDS 교육콘텐츠 사업부문을 인수하면서 국내 최고의 HRD 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다. 크레듀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콘텐츠개발그룹의 신지윤 대리를 만나 일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창조적이면서 자율적인 업무, 콘텐츠 개발의 매력

 

자기소개 먼저 부탁 드려요.
크레듀 콘텐츠개발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 신지윤 대리입니다. 2011년 5월에 입사하여 근무한 지 4년 반 정도 됐고요. 현재 회사 내 직원 협의회인 ‘한마음 협의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학부에서는 국제통상학을 전공했고, 크레듀 입사 후에 대학원에 진학하여 직무와 관련된 교육공학/HRD를 전공했습니다.

 

콘텐츠개발그룹은 어떤 일을 하는 부서인가요?
기업이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필요로 하는 리더십, 직무, 기본 역량, 외국어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합니다. 예컨대 A회사의 정보보안 과정을 개발한다면, A회사 교육 담당자와의 미팅, 설계안 작성, 스토리보드 작성, 개발물 검수 등의 프로세스를 거치게 되지요. 개발 기간은 과정 특성에 따라 짧게는 3~4주, 길게는 1년여까지 다양하고요. 여러 개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행하고 있습니다.

 

콘텐츠 개발 직무의 매력을 꼽는다면?
‘창조’와 ‘자율’ 두 가지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HR트렌드와 고객의 니즈에 따라 새로운 교육 과정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업무이기 때문에 창조성을 끊임없이 발휘해야 합니다. 또한 개인의 직무 전문성을 높게 인정해 주는 사내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어서 업무 수행에 대한 자율성이 높은 동시에, 맡은 프로젝트를 전적으로 책임감 있게 수행해야 하는 것도 제 몫입니다.

 

 

콘텐츠 개발의 필수 덕목,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꼼꼼함

 

대리님의 하루 일과가 궁금해요.
출근하자마자 제일 먼저 챙기는 일은 프로젝트별로 작성된 전체 일정표를 보고 오늘 완료해야 할 업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오늘 오전에는 콘텐츠 디자인을 검토했고, 오후에는 원고, 스토리보드, 개발물을 검토할 예정이에요. 점심시간에는 사내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경력 개발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멘토, 멘티들과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역량이 있다면요?
학습자의 업무, 자기계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교육이론, 교육방법론에 대한 깊은 이해는 필수예요. 또한 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관리 역량과 고객사 및 개발사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필요하고요. 하나의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SME(내용전문가)부터 고객사,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교수설계자 등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조율하고 협업할 수 있는 능력과, 계획된 일정에 맞추어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꼼꼼함 그리고 개발물의 퀄리티를 책임질 수 있는 장인정신도 필요합니다.

 

업무 때문에 생긴 직업병도 있나요?
그럼요. 가족끼리 여행을 갈 때도 일정을 회사 일정표 짜듯이 정리하고요. 업무상 메일을 많이 주고받다 보니 친구들한테 문자나 메시지를 보낼 때도 딱딱하게 사무적으로 쓴다는 얘기를 종종 들어요. 제일 크게 직업병이라 생각되는 때는 영화를 보든 강의를 보든 콘텐츠의 디자인이나 구성에 대해 평가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할 때죠(웃음).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 때와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저희 콘텐츠개발 그룹장님은 그룹 구성원들을 영화감독에 비유하시곤 합니다. 영화감독이 자신의 이름을 건 작품이 공개되고 인정 받을 때 큰 보람을 느끼듯이 저희 역시 뛰어난 품질의 교육과정이 개발되어 학습자들에게 제공될 때 가장 보람을 느끼거든요. 다양한 사람들과 오랜 기간 협업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학습자나 고객사 교육 담당자, PM(Project Manager)인 제 마음에도 쏙 드는 콘텐츠를 개발해냈을 때 후련하고 뿌듯하죠.
반대로, 생각한 만큼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힘들어요. 고객사 담당자나 개발자와의 의사소통이 잘 안 되어 기획한 방향대로 개발이 진행되지 않거나 일정이 지연될 때가 그렇습니다.

 

실제 일을 해보니 취업 전에 직무에 대해 생각했던 것과 다른 부분도 있나요?
콘텐츠 개발이라고 하면 스토리보드 작성부터 프로그래밍까지 모든 부분을 혼자서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보다는 PM(Project Manager)으로서의 역할을 더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것 같아요. 교육과정의 교육 효과성과 품질 관리, 프로젝트 일정 관리, 고객사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 전체에 대한 기획과 콘셉트 수립 등 관리자로서의 비중이 크고 중요성이 높거든요.

 

 

광고,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는 안목 키워야

 

크레듀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평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을 찾던 중에 교육업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직무, 어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육을 통해 사람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교육업에 매력을 느낀 동시에, 크레듀가 교육업계 1위 회사이고 비전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입사에 도움이 된 학창시절의 활동 또는 경험이 있다면요?
학창시절 동아리 부회장과 학과 학생회 활동 등의 경험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조율하며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웠던 것이 가장 주효했던 것 같아요. 또한 입사 이후 취득한 MBTI(성격유형검사)나 STRONG(직업흥미검사) 강사 자격증도 이와 관련된 과정을 개발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크레듀의 근무 분위기는 어떤가요?
그룹마다 분위기가 다소 다를 수는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연령대가 낮은 편이라 젊고 자유로운 분위기예요. 경직된 상명하복과는 거리가 멀어서 임직원들간의 의사소통도 매우 활발하고요. 특히, 올해 회사의 슬로건이 ‘해피 크레듀!’인데요. 그만큼 임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갖추기 위해 회사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서 앞으로가 더더욱 기대됩니다.

 

자랑하고 싶은 기업 문화나 복지제도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크레듀 직원으로서 가장 강조하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부분이 바로 복지제도예요. 먼저 오전 6시에서 오후 1시 중 자율적으로 출근하여 주 40시간 근무하면 되는 ‘스마트워크제’와, 여성 직원 비율이 높은 만큼 출산/육아 휴직제도가 잘 정착되어 있어요. 특히 본인, 배우자, 자녀까지 의료실비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통근버스, 자녀 학자금 지원, 개인연금 지원, 주택대부 이자 지원 등 정말 알찬 복지제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베이킹, 낚시, 꽃꽂이,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사내 동아리에 대한 지원을 늘리는 등 동아리 활동 활성화도 진행 중입니다.

 

혹시 신입사원을 위한 제도도 있나요?
크레듀에서는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한 달 동안 여러 부서에 배치되어 직무 체험을 하게 해요. 영업, 개발, 운영 등 각 부서에서의 체험을 통해 다양한 부서 사람들과 얼굴도 익히고 업무의 특성도 두루 파악할 수 있어서 회사 적응에 도움이 되죠. 또 사내 멘토링 제도를 통해 회사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조언을 얻을 수도 있답니다.

 

콘텐츠 개발 직무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현실적인 조언 한 말씀 해주세요.
먼저 직무교육 콘텐츠 개발이 무엇인지 직무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필요해요. 기획자나 개발자의 한정된 역할이 아닌 PM(Project Manager)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교육공학 이론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항시 교육 트렌드를 파악하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끊임없는 학습과 자기계발이 필요한 것이죠. 광고, 영화,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많이 접하여 콘텐츠를 보는 안목을 키우면 업무에 더 도움이 될 거예요.

 

끝으로 신지윤 대리님이 생각하는 ‘좋은 일’이란 무엇인가요?
‘일’이라는 것이 열정을 쏟아 부어 몰입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적성이나 흥미를 잘 모르고 생계나 커리어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하고 본다면, 자신이 가장 추구하는 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람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좋아하는 직무 자체, 금전이 중요한 사람에게는 소득이 높은 일, 여가가 중요한 사람에게는 일과 생활이 균형 잡힌 일이 좋은 일이 되겠지요. 좋은 일을 찾기 위해서는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부터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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