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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영업

(주)IBK기업은행

두터운 신뢰와 따뜻한 유머를 가진 금융인

소속
지점장
등록일자
2016.01.18
조회수
26,380

희망을 노래하는 IBK기업은행. 그곳에서 고객을 향한 열정 속에 성실하게 근무해 오신 구제흥 지점장을 만나 보았다. 정직하고 따뜻한 금융인으로 살아온 지난 30년 이야기, 그리고 IBK기업은행을 꿈꾸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건네는 조언을 들어보자.

 

    *사진: 기업은행 제공

 

공익성과 신용등급이 국내 은행 중 최고수준인 IBK기업은행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대학시절 경제학을 전공한 뒤 85년 1월에 기업은행에 입행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반포지점장을 끝으로 일선에서 물러난 후, 2015년 IBK기업은행의 배려로 시니어프로에 발탁되어 현재 영업점 지원업무인 일일감사역으로 근무 중입니다. 제 자부심은 재직하는 약 30년간 건전한 상식과 고객을 향한 따뜻한 마음으로 결근은 물론 단 한 번의 지각, 조퇴 없이 성실히 근무했다는 것입니다.


IBK기업은행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IBK기업은행은 1961년 중소기원지원을 위해 약 30여 개 점포들을 모태로 출발한 국책은행입니다. IBK기업은행의 자랑은 우리 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지원의 최선도 지원은행으로서 특히 경제위기마다 금융지원의 구원투수로 나선 대표 금융회사이며, 따라서 공익성과 신용등급이 국내 은행들 중 최고수준의 은행이라는 점입니다. 또한 수년 전부터 ‘송해 선생님 광고’에서 보듯이 기업뿐 아니라 개인 등 모든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친숙한 은행의 이미지로 고객들께 다가서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해외지역으로 점포를 꾸준히 늘리는 등 세계 속의 IBK기업은행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우리 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에 중소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것, 특히 중소기업은 최근 경제 문제의 화두인 고용 확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볼 때 중소기업전담은행원으로서 그러한 발전에 기여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또한 최근 영화나 드라마에서 ‘제작투자 IBK기업은행’ 문구를 심심치 않게 보셨겠지만 신성장 축인 문화콘텐츠산업과 핀테크에도 IBK기업은행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함에 자부심이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대한민국 대형은행들 중 거의 유일하게 흡수통합이 되지 않은 은행으로서 조직의 이질감이 없어 직원들의 유대감과 애사심이 강한 편입니다.


IBK기업은행의 대표복지는 무엇이 있나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표적인 것만 꼽자면, 우선 국내 최고수준의 어린이집을 꼽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11개가 운영 중인데 저희 IBK기업은행에서 근무하는 워킹맘들이 마음 놓고 근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수준의 시설과 보육선생님들을 보유하고 운용되고 있는 대표복지입니다.

 

따뜻한 유머를 건네는 금융인

 

맡고 계신 업무는 무엇인가요?
저는 매일 마포지역의 4개 점포를 돌며 일일감사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각 지점직원이 업무 추진 시 규정을 위반한 부분은 없는지, 미비서류는 없는지 등을 지도함과 동시에 선배로서 업무처리와 고객 응대를 위한 조언을 해주기도 합니다. 즉, 직원들의 영업력을 높이기 위한 서포터 역할이지요. 


업무 중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있으신가요?
PB팀장 당시 저명한 은퇴 의사 선생님이 담당 고객이셨습니다. 평소 그분의 댁에까지 찾아가서 집사처럼 사적인 일까지 맡아 처리해 드려 정도로 신뢰가 쌓인 사이였죠. 그분은 1년의 반은 해외 휴양지에서 보내셨는데 국내 부재 중 우편물 처리를 저에게만 허락해 주셔서 타 행들과의 일부 거래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분 우편물을 처리하던 중 타행에만 어떤 상품을 가입하고 계신 것을 알고 그분께 저희 은행 상품가입을 권유 드렸고, 그분께서는 ‘우리가 어떤 사인데!’라고 흔쾌히 큰 상품가입을 승낙하시며 따님의 상품까지 가입해 주셨습니다. 두터운 신뢰가 빛을 본 순간으로 기억됩니다.


업무 중 보람이 느껴지셨던 때는 언제인가요?
제가 IBK기업은행 직원이어서인지는 몰라도 자금지원이나 상담을 받았던 고객이 성공했을 때 보람을 느낍니다. 예를 들면 몇 년 전, 우리나라 최고명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CPA자격증을 보유하고 막 회사를 설립한 젊은 분이 저를 찾아와서 거래를 요청하였습니다. CPA 자격증까지 취득할 정도로 똑똑하고, 야망도 넘치며, 사업계획서도 매우 꼼꼼한 분이었지만 자금 부족으로 구상하는 사업을 진척시키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열정에 찬 그분의 눈을 보니 ‘아. 이 사람은 꼭 성공하겠구나’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지원을 적기에 하였고 결국 저의 확신대로 그분은 사업에 큰 성공을 하였습니다.
우스갯소리로 ‘은행원들은 성공하는 기업체 사장님들께 시기심이 없어’라고 말하곤 합니다. 자금을 지원한 중소기업의 성공이 곧 나의 성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공부 잘하는 제자를 바라보는 스승의 마음이 이런 걸까요?(웃음)


직업병은 무엇인가요?
돈을 다루는 일을 30여 년 하다 보니 개인이나 단체 모임을 불문하고 어디 가서든 가격이나 돈을 보면 자연스레 계산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 총액은 얼마고 내 부담은 얼마겠구나’하고 말이죠. 암산을 잘해 오류 청구된 금액은 곧잘 잡아내고 어느 자리에서나 내가 내야 할 금액은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하는 것 같습니다.


금융권에 오래 계셔서 돈 절약과 재테크도 잘하실 것 같아요.
이런 질문 자주 받지만, 그때마다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답하곤 합니다. 뭐…사실대로 말씀드리면, 아무래도 듣고 보는 정보가 있다 보니 잘하지는 않아도 평균 이상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남에서 큰 재산을 성취한 몇몇 회장님들과 상담하다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분들은 특별한 비법보다는 한결같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근검절약하는 평소 생활 속 습관 유지하고, 자기 일과 사업 자체에 심혈을 기울여 성공을 거두셨더군요.


오랜 기간 금융권에서 계신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무엇보다도 정직한 자세로 고객의 니즈를 해결하고자 노력해 고객님들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믿고요, 또 하나는 찾아주신 고객님들께 따뜻한 유머를 드릴 줄 아는 금융인으로 살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저는 딱딱한 금융인의 이미지보다 분위기에 맞게 유머를 건네는 친근함으로 고객님들께 다가갔습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유머의 코드를 익히고, 수첩에 메모하고 활용했습니다. 고객님들과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온 긍정성이 제 원동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은행권 취업 준비생, 예의바름과 열정이 중요

 

어떤 신입사원을 선호하시나요?
가장 먼저 예의 바르고 겸손한 것이 중요합니다. 회사의 업무는 모두 남과의 협조로 이루어집니다. 함께 하며 시너지효과를 내기도 합니다. 다른 직원들에게 예의 바르고, 겸손한 자세로 함께 일하는 신입사원을 좋아합니다.
다음은 열정적이면 좋겠습니다. 열정적인 사람은 곧 주인의식이 있는 사람이기도 하고요. IBK기업은행을 ‘내 회사’라고 여기며, 회사 일에 항상 열정적으로 임하는 신입사원이 예뻐 보입니다.


IBK기업은행의 입사를 꿈꾸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전하실 말씀은 무엇인가요?
IBK기업은행은 차별이 없는 은행입니다. 그 흔한 유리장벽도, 학력 차별도 없습니다. 실제로 대한민국 최초로 여성 은행장이 나온 은행이 바로 저희 IBK기업은행이기도 하죠. 임원들 중에 소위 ‘SKY` 대학 출신도 별로 없어 평범한 학력으로도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고위직에 올라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고객들에게 신뢰감과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정직한 친구, 열정이 있는 친구라면 누구든지 저희 IIBK은행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은행의 입사를 꿈꾸는 취업 준비생들이 특별히 공부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전산기기 운용, 특히 엑셀 활용능력입니다. 숫자와 불가분한 은행 업무의 성격상 엑셀은 필수 프로그램입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익혀지겠지’라는 안일한 마음으로 입사한다면 동료들에 비해 힘든 회사생활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른 것들보다도 엑셀은 꼭 익히고 취직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민상법 지식을 익히고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은행 업무에 웬 법을 공부하라는 거지?’라며 의아하실 수 있겠지만, 근무하다 보면 은행의 수많은 계약서, 규정, 약관 등에 민상법 지식이 기초가 됨에 놀라게 됩니다.


좋은 일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파급력이 큰 일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나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고, 사회에도 선한 영향을 미치는 일이 가장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금융업 특히 은행업은 ‘경제의 혈액’과 같아서 매우 중요하고 좋은 일이며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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