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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주)

강북 메가스터디학원, 학생과 학원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운영담당

소속
강북 메가스터디학원
등록일자
2016.06.15
조회수
22,826

강북 메가스터디학원은 국내 교육업계 소비자 선호도 1위에 자리하고 있는 메가스터디교육에서 운영하는 10개 오프라인 직영학원 중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학원이다. 학업운영 업무 중 학생상담, 행정, 교무 운영을 담당하는 세 담당자를 만나 업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ㅣ 메가스터디 교육 학생 상담 김정훈, 학원 행정 신동휘, 교무 운영 전유민 사원 인터뷰

 

본인 소개를 부탁 드릴게요.
김정훈 안녕하세요. 저는 강북 메가스터디학원 입시전략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정훈입니다. 교육학을 전공하고 약 5년간 고등학교에서 일을 하다 강북 메가스터디학원에 2014년 10월 경력직으로 입사했습니다. 저는 학생들 입학상담부터 수능에 이르기까지 1년 가까운 기간을 컨설팅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주로 학습상담과 입시상담을 담당하고 있어요. 입시와 관련된 부분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고 있죠. 현재 입시전략연구소에서 관리하는 학생이 총 1,000여명인데, 저는 학생들의 진학관리 업무를 담당하며, 약 50여명의 학생은 담임으로 직접 관리하고 있습니다.

 

신동휘 안녕하세요. 저는 강북 메가스터디학원 단과 행정업무를 맡고 있는 신동휘입니다.
저희 팀은 두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는데, 단과수업 기획 및 운영과 학원의 시설, 자산, 인력관리 등 살림을 맡아 하는 행정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강북 메가스터디학원에서 2015년 4월부터 근무하기 시작해 이제 일한 지 1년 하고 조금 더 지났네요.

 

전유민 안녕하세요. 강북 메가스터디학원 재수정규반에서 교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유민입니다. 주로 학원 내의 특강, 모의고사, 논술모의고사 등의 시험 신청을 돕는 일과, 시험일정을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강북 메가스터디학원에 입사한 지는 4개월 됐고요, 그 전에는 강북 메가스터디학원에서 약 11개월가량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업무가 굉장히 세분화되어 있는 것 같아요.
김정훈 정리해서 말씀 드리면 학원의 운영 업무는 강사분들이 학생들을 위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무업무와 학원의 시설 및 자산을 담당하는 행정업무, 면학분위기와 생활관리를 담당하는 학생과, 입학상담 및 진학지도를 담당하는 입시전략연구소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교육업계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파워브랜드 ‘메가스터디학원’

 

메가스터디학원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한데, 어떤 계기로 입사를 하셨나요?
전유민 제가 고등학생 때부터 ‘메가스터디학원’은 이미 업계 내에서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학원이었어요. 덕분에 자연스레 브랜드에 익숙했었어요. 하지만 제 전공이 전자 쪽이라 사실 교육업계와는 거리가 멀어 학생 때는 교육업계 취업을 염두에 두고 있진 않았어요. 그러던 중 대학생 때 교내에서 근로 활동들을 꾸준히 하고, 학교 행정 일을 하게 됐는데, 그때 경험들이 지금의 교육업계 입사로 이어진 것 같아요.

 

김정훈 저는 교육학을 전공해서 자연스레 교육업계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요. 특히나 이곳은 입시상담이 전문적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공부방법을 알려줄 수도 있고, 더 나아가 제가 입시 분야로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죠. 주변에서도 업무 분위기 자체가 자율적이고, 개인적인 역량을 확보해줄 수도 있고, 직원 간의 소통도 잘 이뤄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메가스터디학원 입사를 결정하게 되었어요.

 

신동휘 실제 취업을 준비하면서 과연 어떤 업계가 장래성이 있을까 생각해봤어요. 흔히들 교육 백년대계라고 하듯 교육은 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유지되어야 하고, 어떠한 형태로든 필요한 산업이라 생각했죠. 또한 학창시절에는 실제로 메가스터디의 손주은 회장님 수업을 듣기도 했고, 대학생 때는 전공과목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서 잠깐 강의를 듣기도 해서 익숙한 곳이었어요. 단연 인지도도 높고 업계 내에서 인정받고 있는 학원이라 선택하게 되었죠.

 

강북 메가스터디학원에서 실제 근무하시면서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전유민 저는 조금은 특이한 케이스인데요, 아르바이트를 하다 입사해서 학원에 계신 직원분들과 이미 안면이 있던 터라, 업무에 적응하기에 훨씬 수월해서 좋았어요.

 

신동휘 직원들의 연령층이나 전체적인 회사 분위기가 젊은 것 같아요. 아무래도 회사생활을 하면 수직적일 수 있는데, 강북 메가스터디학원은 수평적인 분위기의 회사라는 점이 특징이에요. 실제 학교 다닐 때, 친구들과 즐겼던 스포츠나 취미활동을 이곳 직원분들과 같이하기도 해요. 아, 지난번엔 야구장으로 다 같이 회식을 다녀왔어요.

 

(메가스터디 학원 로비) 

 

메가스터디학원이 친근하다고 하셨는데, 실제 업무를 해보니, 느꼈던 차이점은 없었나요?
신동휘 오히려 입사 후에 ‘고객을 더 많이 생각하는 회사’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학생으로서 메가스터디 강좌를 들었을 때는 단순히 학생과 강사, 학원으로만 생각했는데, 실제 직원으로 이곳에 있어 보니 직원 한 분, 한 분 모두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많은 신경을 쓰고 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죠.

 

전유민 사원님은 아르바이트하다 입사하신 경우라, 자신만의 강점이 분명하셨을 것 같은데, 입사 준비하실 때 혹은 아르바이트를 하시면서 어떤 점이 어필이 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전유민 아르바이트하면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계속해서 여쭤보고, 궁금해 했던 자세가 일을 빨리 익힐 수 있게 한 것 같아요. 

 

신동휘 실제 전유민 사원이 아르바이트 할 때, 바로 제 옆자리에서 근무해서 저도 기억이 많이 남는데요, 굉장히 성실한 친구였어요. 학원 일을 자기 일처럼 알아서 찾아 하는 성격이었어요. 또 일하다 보면 업무가 길어질 때가 많은데 군소리 없이 잘 해줬고요. 그런 부분을 다른 직원 분들도 모두 좋게 보셨던 것 같아요.

 

김정훈 제가 처음 강북 메가스터디학원에 왔을 때 전유민 사원이 9층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었어요. 전화상으로 궁금한 사항들을 여러 가지 물어봤었는데, 정말 잘 설명해주셨던 게 기억에 남아요. 저는 당연히 직원이신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아르바이트생이라는 걸 들었어요. 그만큼 업무 숙지가 빨랐던 거고, 또 참 성실한 친구라고 생각했죠. 그런 점이 다른 직원 분들의 추천을 받은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요. 지금도 4개월 차밖에 되지 않았는데, 교무과 업무를 능수능란하게 잘해요.

 

 

(메가스터디 학원 내 강당) 

 

강북 메가스터디학원 업무는 팀 단위로 진행되나요?
김정훈 업무는 보통 팀 단위로 이뤄지는데, 팀끼리 서로 협조해야 할 일이 늘 있다 보니 협업이 잦은 편이에요. 입시전략연구소의 경우는 학생관리부분, 행정파트 등 다양한 부서간의 협업이 자주 이뤄져요.

 

보통 학원 업무의 하루는 어떻게 진행되시나요?
김정훈 출근하면 담당하는 반의 학생조회 및 출결, 특이사항 정리에 대한 담임 업무를 맡게 되죠. 그 이후에는 입시와 관련해 상담을 준비해요. 보통은 학생 상담이나 학교 생활기록부를 기준으로 본인이 원하는 대학 입시정보를 준비해서 상담을 진행하죠. 시즌별로 업무량이 조금씩 다른데요, 입학 상담 및 진학상담이 있는 시즌에는 하루에 15~20건의 상담을 진행하기도 해요.

 

신동휘 출근하면 어떤 업무를 해결해야 할지 정리하기 시작해요. 각 부서에서 요청한 비품이나 수리내역을 확인하고 강사들이 요청한 사항들을 점검하죠. 만약 학원 내 안전사고와 관련한 소방훈련이 있다면 소방서에 업무협조 요청도 진행하고, 소화시설이 잘 정비되어있는지도 점검합니다. 이 외에도 강사등록을 할 때, 필요한 교육청 강사등록 절차도 저희 담당으로 진행돼요.

 

전유민 아침에 7시 반에 출근해서 강사 분들이 오셨는지 확인하고, 수업 프린트를 준비하는 것으로 일정이 시작돼요. 이 외에 학원에서 진행되는 모의고사 일정표를 공지하고, 한 달에 한 번 이뤄지는 특강에 대한 강의 신청 관리 진행도 맡고 있습니다.

 

학부모, 학생, 동료 등 다양한 사람과의 소통이 필수

 

일하면서 뿌듯한 점은 무엇인가요? 또 반면에 고충도 있으실 것 같은데, 어떤가요?
김정훈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게 뿌듯한 점이에요.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상담을 요청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보통은 그 자리에서 방향을 잡고 가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첫 상담 이후에도 수시로 학습방향을 잡아주기도 하죠. 이를 통해 얻는 뿌듯함과 보람이 곧 제가 가진 업무의 매력인 것 같아요. 반면에 힘든 점은… 글쎄요, 힘들다고 생각하면 못 하는 일인 것 같아요. 특히 제가 맡고 있는 상담 업무는 더욱 그렇고요. 상담 업무는 각각의 케이스에 따라 상담내용도 달라져서, 상담 건수가 많을 땐 굉장히 힘들어요. 하지만 그런 학생들을 만나 방향을 제시해주고, 그 끝에 원하던 목표를 이루어 결과로 보답해 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껴요.

 

신동휘 행정 업무를 하다 보면 실제 외부 업체와 대면해야 할 일이 많아요. 어찌 보면 조직과 조직 간의 협업이기 때문에 서로 의견조율이 꼭 필요해요. 그러한 과정에서 타협하고, 결과를 이뤄냈을 때 가장 뿌듯해요. 무엇보다 이 일을 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이 업무만이 가진 매력 아닐까요?

 

전유민사실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뿌듯한 성과를 이룬 경험은 아직 없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맡은 업무 가운데 하나인 모의고사를 마치면 같이 일하는 동료 분들로부터 ‘수고했어’라는 격려를 듣는데, 그때가 가장 뿌듯했어요. 업무적인 고충은 사실 일이 힘들다기보다는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 게 제 개인적으로는 가장 힘든 점이 아닌가 싶네요. (웃음)

 

  

(메가스터디 학원 구내식당)

 

각자 맡은 업무를 수행할 때, 어떤 역량이 필요한가요?
전유민 기본적으로 컴퓨터 오피스 툴을 다룰 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실제 문서로 소통하는 업무가 많다 보니 그 부분을 잘 다룰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강사분들, 직원분들과의 소통이 중요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능력과 상황에 대처하는 유연성도 중요해요.

 

신동휘 어떤 직무든 원활한 소통은 항상 중요해요. 학원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직장 관계자 외에 학생 학부모와의 소통도 잦고요. 제가 맡고 있는 일은 학원 살림을 담당하는 행정 분야인 만큼 주인의식과 적극적인 자세도 꼭 필요한 역량 가운데 하나로 꼽고 싶어요.

 

김정훈 저는 주로 상담 업무를 하다 보니, 학생들, 학부모와의 만남이 주를 이뤄요. 때문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원하는 것을 빨리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정보를 제시해 줄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할 것 같아요. 즉 입시 관련 광범위한 데이터들을 수집 분석해서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야 하죠.

 

이 직무를 위해 노력하신 부분이 있나요? 어떤 취준 생활을 보내셨나요?
전유민 저는 아르바이트를 하던 기간에 졸업했어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지만 졸업 후 11개월 동안은 저 또한 취준생 신분이었죠. 항상 아르바이트가 끝나고 집에 가면, 취업포털 사이트를 찾아보고, 가끔은 학원 선생님들과 취업상담을 하곤 했죠.

 

신동휘 앞서 말씀 드렸듯이, 저는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고자 했고, 실제로도 그런 다양한 경험들을 했어요. 다양한 업종의 아르바이트도 해봤고, 이쪽 직무랑은 상관없는 얘기지만, 모두가 ‘중국의 성장’을 얘기할 때, 저 역시도 막연히 중국이라는 나라가 궁금해서 중국에서 몇 개월 살아보기도 했어요. 무엇보다 실제 취업을 준비하면서 내가 가장 좋아하고, 무엇이 가장 잘 맞는지 계속 고민하고 고민했어요. 그런 과정에서 성격상 수직적, 구속적인 근무환경보다 자유로운 분위기가 잘 맞는다는 것을 알았고, 비교적 젊은 연령층의 자율적인 분위기인 교육업계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

 

김정훈 저도 말씀 드렸듯이 교육학을 전공하고 교육업계로 계속 입사 준비를 해왔는데요, 무엇보다 제가 메가스터디학원에 지원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교육업계 온오프라인 1위 기업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브랜드파워가 상당하다는 점이었어요. 제가 성장할 수 있고, 또 선배들에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것에 지원을 망설일 이유가 없었어요.
또한 제가 생각한 저의 강점은 상담이나 교육 입시 쪽이었는데, 본인의 장점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서 면접에서 그 부분을 어필하는 것이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닌가 싶어요.

 

취업선배로서 조언 한마디 부탁 드릴게요.
김정훈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단순히 어떤 회사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지금까지 본인이 쌓아온 커리어 측면의 관심사를 기준으로 준비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들이 아무래도 이력서나 자기소개서에도 드러나기 때문에 해당 역량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동휘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어떤 직무나 일이 자신과 잘 맞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고, 그에 맞춰 원하는 직군을 정해 이 경험들을 같이 매칭시켜나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내가 회사에 기여할 수 있고, 회사에서 내가 성장할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전유민 집에서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밖에 나와서 다양한 많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고, 자신감과 말하는 능력을 키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강북 메가스터디학원에서의 아르바이트 경험이 아주 좋은 계기가 되었어요. 여러 학부모들을 만나고, 학생들을 만나면서 사람을 대하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어요.

 

저희 직무인터뷰 공식질문인데요, 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일’이란 무엇인가요?
김정훈 좋은 일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요. 저 역시도 일에 대한 방향을 잡지 못해 힘들었을 때, 주변의 한마디와 도움들이 정말 큰 힘이 되었거든요. 좋은 일이란 그런 것 같아요. 남들이 힘들어 하는 일에 대해서 같이 고민해줄 수 있는 일이요. 지금 제가 맡고 있는 이 학생상담 일이 제겐 더없이 ‘좋은 일’이라 생각해요.

 

신동휘 제가 생각하는 ‘좋은 일’은 나와 기업이 같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해요. 맡은 일을 함으로써 조직의 발전과 개인의 성장도 같이 기대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것이 가장 좋은 일 아닐까요?

 

전유민 제가 생각하는 ‘좋은 일’은 한 마디로 표현하면 ‘내가 좋은 일’이라 생각해요.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해서 만약 힘들기만 하다면 결코 좋은 일이라 할 수 없어요. 일하면서 스스로 일에 대한 뿌듯함을 느낀다면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좋은 일이 아닌가 싶어요.  

 

신은경 인턴기자 shinek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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