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그룹의 계열사인 콤텍시스템은 IT 태동기부터 30여 년간 국내 금융권, 대기업은 물론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국가 IT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경험해 왔다. ICT 전문기업 콤텍시스템에서 실습생을 거쳐 정직원이 된 한동희 사원과 함께 기술 엔지니어의 일상을 살펴봤다.

COMTEC SYSTEM

ICT지원팀
한동희 사원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려요.

반갑습니다. 콤텍시스템 ICT지원팀에서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 더욱 성장할 한동희입니다!

ICT지원팀의 업무는 무엇인가요?

콤텍시스템의 모든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 업무를 담당합니다. 고객 또는 회사 동료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면 지원 업무에 투입되는데요. 장애를 빠르게 파악하여 해결하거나 프로젝트를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여건이 되는 선에서 최대한 지원하고 있습니다.

Interview 01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

프로젝트를 이끄는 테크니컬 서포터

팀에서 맡고 있는 테크니컬 서포터 업무는 무엇인가요?

고객사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로그 파악 및 원인 분석을 통해 장애를 해결하고 동일 증상이 발생하지 않게 명확한 원인을 알려주는 장애 처리 업무를 합니다. 또한 프로젝트 일원이 되어서 프로젝트의 기술적인 부분을 이끄는 PL(Project Leader)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외에 성과를 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나요?

ICT지원팀은 테크니컬 서포터의 역할 외에 발전하는 기술에 대한 학습을 병행해야 합니다. 지원업무 이외의 시간에는 주로 다루는 장비 벤더사의 기술 문서들을 참조하며 학습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벤더사가 주관하는 단계별 License를 취득 가능한 단계까지 취득하여 필요로 하는 곳에 언제든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비씨카드 차세대 프로젝트입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좀 더 효율적인 망을 구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비씨카드뿐만 아니라 비씨카드와 연동되어 있는 기관들과의 co-work도 필요했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술적인 능력과 협업 능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었습니다.

Interview 02

실습생에서

정직원으로 성장

실습생을 통해 콤텍시스템에 입사했다고 들었어요.

전자공학 전공자였는데 학교에서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콤텍시스템과 인연을 맺게 됐습니다. 우연치 않은 기회로 학교에서 진행하는 IPP장기현장실습을 통해 콤텍시스템 실습생이 되었죠. 실습에서 간접적으로, 때로는 직접적으로 실무를 경험하면서 ‘입사 하고싶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4개월 실습을 마친 후 정규직 전환 면접을 통과하면서 정직원이 되었습니다.

실무에 도움이 될 만한 경험은 무엇인가요?

모든 직종에서 그렇겠지만 영어를 잘 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접하는 기술 문서들이 모두 원서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또, 문서 활용 능력이 뛰어나면 스펙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문서에 쓰이는 시간이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므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면 큰 장점이 될 겁니다.

본인만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다양한 경험과 열린 사고방식을 어필한 게 도움이 됐습니다.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답은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로 도출될 수 있기 때문에 엔지니어로서의 성향이 저와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하였고 면접관 분들도 그 부분을 적합하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습니다.

Interview 03

복지와 교육을

아끼지 않는 아이티센그룹

신입사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있나요?

회사에서 근무하기 전, 3개월간 따로 교육을 실시합니다. 교육 위탁 업체에서 기본 역량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요. 주로 다루는 네트워크 분야 이외에도 서버 영역에 대해 배웁니다. 3개월의 교육기간이지만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콤텍시스템의 복지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무엇인가요?

년간 직급과 근속년수에 따라 지급되는 복지포인트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온라인 복지몰을 이용하여 저에게 필요한 물건뿐만 아니라 가족에게 필요한 물건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술 엔지니어를 희망하는 친구들에게 응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IT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합니다. 해당 직무 또한 그에 맞춰 변화 및 진화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진취적인 배움의 자세를 겸비하고 있다면 좋은 엔지니어의 자질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원하는 일을 찾아 성장할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