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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2. 포스코, 최신 트렌드 분석

2023.09.07 조회수 22,904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국외기업들과 치열한 경쟁
철강은 식품과 달리 국가별로 뚜렷한 기준이 존재하는 품목이 아니며 범용소재이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내수시장에서도 국외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과거 포스코 등 국내 철강 업체들은 철강업계가 세계 단일 시장이라는 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막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으나 값싼 중국 철강 업체들이 품질 제고에 성공을 하게 되자 한국 기업들은 이들과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게다가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들이 지출을 줄이고 있는 추세이다. 이로 인해서 신규 투자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가격 경쟁력이 철강 공급업체 선정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부상을 하였으며 국내 기업들은 경쟁에서 점차 중국의 저가 철강 생산업체들에게 밀리기 시작하였다.



* 미국의 물량 제한
과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한미FTA를 재협상할 필요가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리고 취임 직후부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미FTA 재협상을 위해 많은 압력을 행사했다. 작년에는 정부가 미국 측에 철강 제품 관련 무역확장법 232조 조치 개선을 촉구했으나, 미국 측은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이는 중국산 제품에 의한 시장 교란을 우려한 탓이다.



2. 포스코, 최신 트렌드

* 글로벌 리튬 사업 본격화
포스코가 호주 광산개발 기업 필바라와 탄산ㆍ수산화리튬 생산공장에 대한 합작투자사 설립을 결정한 것에 이어 아르헨티나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염호 리튬 사업을 본격화한다. 특히 필바라사와 함께 합작 설립하기로 한 공장은 전남 광양에 설립해 지난 2월 가동을 시작했다. 연간 4만톤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어서 세계 시장점유율 2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포스코는 리튬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며, 이후 이차전지소재 분야를 2030년까지 세계 시장점유율 20%, 매출액 17조원 규모의 사업으로 키울 예정이다.



* LNG 사업 강화
정부의 에너지정책 중 하나로 탈석탄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됨과 동시에 미국의 셰일가스 생산 확대로 인해 LNG 수입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가 공급을 독점하다시피 했던 틀이 깨지며 민간기업들의 LNG 사업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에너지업계가 LNG 사업 강화에 집중하며, 포스코도 LNG 사업을 키우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포스코는 자회사인 포스코에너지에 운영 중이던 LNG터미널을 인수했다. 최근에는 고강도 강관 'KS-STP550' 출시하며 LNG 저장탱크의 수요를 선점했다.



* 모바일 로봇 기술 개발
포스코 기술연구원 공정연구소는 로봇솔루션연구그룹?위드로봇?에이딘로보틱스와 각각 로봇솔루션 및 보행로봇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협약을 맺으며 모바일 로봇 산업 확장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봇은 제조 현장에서 사고를 찾을 때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데이터에 기반한 지능화된 모바일로봇 솔루션을 개발하는 동시에 안전한 작업환경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해 나갈 거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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