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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2. 롯데그룹, 최신 트렌드 분석

2019.03.20 조회수 13,930


롯데그룹,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업계 ISSUE & TREND : 2015~2018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27%를 차지하게 되면서 우리나라 소비 지형도 바뀌었다.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나홀로족’은 자기 자신에게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기업들은 1인 가구를 잡기 위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편의점의 성장이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가정간편식과 소용량 상품을 집중 판매하는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가장 가까운 유통 채널로 자리 잡게 됐다. 백화점 업계도 1인 가구와 온라인 유통시장의 확대로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는 점을 받아들이고 백화점을 변화시키고 있다. 고객들이 온라인 마켓에서는 할 수 없는 경험을 백화점에서는 가능하게 만들어야 향후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미래형 백화점으로 불리는 미니백화점 엘큐브를 내놓았다. 엘큐브는 홍대, 이대, 가로수길 등 상권별 핵심고객을 세분화해 매장별로 '맞춤형 브랜드'만 집어 넣은 소형 백화점이다.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백화점을 단순 쇼핑만을 즐기는 공간이 아닌 문화, 체험형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국내 유통업계의 경쟁이 심화되면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중국, 동남아시아 등은 같은 아시아권이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의 진출이 용이하고 시장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아 신흥시장으로 주목 받아왔다. 최근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의 보복성 경제 제재가 심화되면서 중국을 대체할 신흥시장으로 베트남이 떠오르고 있다. 국내 유통기업 중에선 롯데그룹이 베트남 시장 공략에 가장 적극적인데, 그 중에서도 롯데마트가 돋보인다. 2017년 베트남 진출 10년을 맞게 되는 롯데마트는 13개 점포를 운영 중이며, 연간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상반기에도 전년 대비 10.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성장세는 2016년 시작한 공격적인 PB제품 개발 덕으로, 휴지?물티슈?장난감?베게?세제 등 각 분야 매출 1위 상품이 모두 PB제품이다. 세련된 디자인과 한국 업체가 보증하는 고급 제품이라는 이미지가 강해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그룹 ISSUE & TREND : 2015~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슈퍼 스토어, 일 평균 7억 매출 기록
롯데백화점 평창동계올림픽 공식스토어 ‘슈퍼 스토어’가 동계올림픽 성공에 힘입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슈퍼스토어는 올림픽 기간 동안 경기장 인근에서 운영된 매장으로 수호랑과 반다비 굿즈를 비롯한 공식 라이선싱 상품 1100품목을 판매했다. 수호랑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개장 이후 하루 평균 7억!8억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1월 17에는 강릉 매장에서만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설 명절 기간에는 스토어에 입장하기 위해 1시간 이상 대기하는 현상도 발생했다.

반려동물 전문 컨설팅 스토어 ‘집사’ 오픈
롯데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전문 컨설팅 스토어인 ‘집사(ZIPSA)’를 오픈한다. ‘집사’는 반려동물 식품에 집중했다. 사료 전문 업체들과 협업해 600여종의 사료와 간식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매장에서 직접 구운 베이커리도 판매한다. 반려동물 전문 서비스도 마련했다. 상주 펫 컨설턴트가 상품을 추천해주고, 주인이 쇼핑을 하는 동안 대신 산책을 도와준다. 반려동물시장이 빠르게 성장하자 롯데는 이에 주목하여 전담팀을 신설하였고,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필진 ㅣ이창민 객원연구원
필진 ㅣ임고은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이지호 , 양예슬 yyesuel@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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