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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2. 인천국제공항공사, 최신 트렌드 분석

2023.11.24 조회수 27,226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항운영의 '안전'과 인천공항의 '혁신성장'을 담보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공사는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무결점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공항을 연간여객 1억 명이 이용하는 메가허브 공항이자, '초격차 공항시대'를 선도하는 공항으로 발돋움시킨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우선 기존의 공항안전실을 사장 직속의 안전혁신실로 개편하여 '사후적 관리'에서 '사전적 예방'으로 혁신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미래사업추진실이 미래사업본부로 확대, 개편되며 공항경제처와 물류처가 신설된다. 이 부서는 '공항경제권' 구축을 담당해 항공, 관광, 물류, 스마트 융합 경제권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24년까지 4단계 건설사업을 추진하여 동북아 허브공항을 넘어서 세계공항의 중심으로 도약할 계획은 가지고 있다. 4단계 건설사업의 주요 내용은 제2터미널 확장, 활주로 1개, 계류장, 주차장, 도로 공사 등이다. 약 4.8조 원의 비용이 드는 4단계 건설사업은 9.3조 원의 생산 유발, 3.3조 원의 부가가치, 6만 명의 취업유발이라는 파급 효과를 가질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06억 명이 이용하는 스마트 공항이자 친환경적인 공항으로 성장할 것이다.



2. 인천국제공항공사, 최신 트렌드

* 3년 연속 ‘최우수 친환경 화물공항상’ 수상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9월 28일 싱가포르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아시아 카고 뉴스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아시아 화물?물류 어워즈(2023 AFLAS; Asia Freight, Logistics & Supply Chain Awards)’에서 인천공항이 3년 연속(2021~2023년) ‘최우수 친환경 화물공항상(Best Green Airport)’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인천공항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 인프라 구축 및 친환경 에너지 자립공항 구현’성과를 높이 평가 받아 프랑크푸르트공항, 홍콩공항, 싱가포르공항 등 세계 유수 공항들과의 경쟁 끝에 ‘최우수 친환경 화물공항’으로 선정되었다.



* 누적 여객 8억 명 달성
지난 2001년 3월 개항한 인천공항이 개항 이후 22년 7개월 만에 누적여객 8억 명을 달성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 10번 탑승구 인근에 마련된 행사장에서 ‘인천공항 누적여객 8억 명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01년 3월 29일 개항한 인천공항이 2005년 10월 누적여객 1억 명을 달성하기까지는 4년 7개월의 시간이 걸렸으며, 항공수요의 가파른 증가세에 힘입어 누적여객 증가속도 역시 빨라졌다.

누적여객 2억 명 달성까지는 4년 5개월, 3억 명 달성까지는 3년, 4억 명 달성까지는 2년 5개월, 5억 명 달성까지는 1년 11개월, 6억 명 달성까지는 1년 8개월, 7억 명 달성까지는 1년 5개월의 시간이 걸렸다.



* SK에코플랜트와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업무협약 체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SK에코플랜트와 인천공항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재생산함으로써 인천공항 내 자원순환경제가 구축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를 통해 기존에 소각에 의존하던 폐자원의 재활용 비율이 늘어나 소각시설 반입량이 크게 감소함에 따라 약 770억원의 비용이 절감되고 공항 내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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