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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2. 한국농어촌공사, 최신 트렌드 분석

2023.11.04 조회수 8,499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농촌 정화 대책 마련
농어촌의 주요자원인 지하수와 토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지하수나 토양의 오염여부를 조사하여 정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지하수 고갈 및 오염 우려지역에 지하수 관측망을 설치하여 지하수 보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11년에 발생한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매몰지 침출수 오염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영상기술을 개발하여 침출수 규모와 이동경로를 추적하여 지하수 및 토양관리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어촌지역에 청정용수를 공급하고 자연생태계와 농어촌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생태공학적 기법을 활용하여 물환경 개선기술과 수생태 복원분야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오염된 토양/지하수 정화기술개발을 위한 지하환경 연구를 강화하고, 온실가스 증가에 따른 탄소저감 녹색기술 개발을 위해 CDM사업 추진방안 및 농업부문 바이오매스 기술의 활용방안 연구도 시행하고 있다.



* ESG경영 바람
또한 농업계에도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ESG경영" 바람이 불었다. 민간 기업 뿐만 아니라 정부, 공공기관 등은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하여 궁극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거듭할 수 있도록 ESG경영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농어촌공사와 같은 기업 및 기관들은 공공의 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곳인만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ESG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양상이다.



2. 한국농어촌공사, 최신 트렌드

* 농어촌공사,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최우수상 수상
한국농어촌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6회를 맞은「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공공디자인의 활성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사업·연구·지자체(신설)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사는 ‘농산어촌지역 주민들의 보편적 삶 프로젝트’를 통해 최초로 농산어촌에 특화된 공공디자인의 개념을 정립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디자인 품질개선 및 확대·전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 농어촌공사 앞장서는 ‘ESG 경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농어촌공사가 ‘협력사 ESG경영 지원’을 추진하는 등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ESG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이 마련된 것이다. 관계자는 “공급망 관리 등 세계적인 ESG 흐름에 따라 협력사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며 계속하여 동반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 농어촌공사, 인공지능 기반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용 저수지의 홍수 피해 예방과 하류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저수지 홍수 예·경보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공사는 최근 폭우,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에 대비하여 디지털 기반 홍수 사전 예측 및 조기 경보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저수지 홍수 예·경보 시스템’은 기상청 강우 정보 등 날씨 빅데이터와 저수지 수위계, 강우량계 등 재해예방 계측장비로 계측된 자료를 AI가 학습하게 해 홍수량과 저수위를 예측하고 비상 상황 실시간 재난방송·문자 송출체계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시스템 구현을 통해 호우 예보 시 사전 홍수량 예측과 함께 저수지 수문 개폐에 대한 의사결정 및 저수율 조절이 정교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계측기로 감지한 위험 상황을 조기 경보 장치를 통해 하류 지역 주민들에게 바로 전파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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