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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2. 한국지엠, 최신 트렌드 분석

2023.04.21 조회수 4,883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해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완성차업계 회복 속도가 더딘 상황
2022년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량 흐름과 연계돼 상반기 부진 이후 하반기 점진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상반기까지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전쟁, 일본 지진 등의 자연재해,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등으로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량 회복이 지연될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부터는 이러한 제약 요인들이 다소 완화되면서 완성차 업체들의 점진적인 생산량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 글로벌 전기차 시장 규모, 연평균 21.6%씩 성장 중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가 아니라 친환경 전기차 시장의 고성장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외부 환경이 더욱더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리포트링커가 발표한 세계 전기차 산업동향 보고서를 보면 연평균 21.6% 성장하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규모는 2030년 무렵 2조 7,000억 달러(약 3,508조 원)에 이를 전망이다.
현재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를 비롯한 미국의 빅테크 기업 등 비전통적 제조사들이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 완성차 제조사들의 입지가 위축될 가능성, 도태되는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2. 한국지엠, 최신 트렌드

* 60년 역사, 부평2공장 폐쇄
한국지엠의 부평2공장은 트랙스와 말리부 차량 단종에 따라 잠정 폐쇄될 계획이다. 부평2공장 소속 노동자은 창원공장, 부평1공장에 나뉘어 전환 배치되며, 부평1공장은 계속 가동한다. 부평2공장은 1962년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인 새나라자동차의 부평공장으로 첫 시작했다. 또한 대우자동차는 1983년 부평공장에 기술연구소를 세웠으며, 1992년 GM의 남은 지분을 모두 넘겨받아 독자 노선을 걸었다. 이 과정에서 부평공장은 1986년 부평1공장이 새롭게 조성되며 기존 시설들은 부평2공장으로 분류됐다. 1970~1990년대 부평2공장에서는 로얄 시리즈, 프린스, 에스페로를 거쳐 레간자·매그너스·토스카 등 중형 세단들이 중점적으로 생산됐다.


* 한국지엠 브랜드의 약진 추세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선정·발표한 ‘2022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를 살펴보면 자동차 업종에서 한국지엠 브랜드가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한국지엠은 경쟁이 치열한 소형SUV 부문에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3년 연속 선정되며 해당 부문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으며, 수입대형SUV 부문의 쉐보레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부문의 쉐보레 콜로라도는 2년 연속 선정되며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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