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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분석보고서 2. 삼성카드,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2018.09.05 조회수 1,001


삼성카드,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삼성카드는 대학(원) 기 졸업자 및 2018년 8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군필자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공익어학성적에 대한 제한은 없으나 기술직의 경우 전공분야에 따라 학과 제한이 있을 수 있다. 지원한 사업부문과 직무, 근무지를 기준으로 서류전형부터 최종배치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지원 시 신중함을 가지고 지원해야 한다.


삼성카드, 기업현황

A, 카드 사업 부문

카드산업은 신용카드시장으로서 여신전문금융업법에서 규제하는 4개의 업종 중 유일하게 금융위원회의 허가가 필요한 업종이다. 따라서 분사나 합병을 통한 사업자 수의 변화를 제외하고는 사업자수의 변동은 거의 없다. 전업계 카드사와 은행계 카드사로 이분되며, 7개의 카드사가 국내 신용카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카드산업은 영업수익의 90% 가량이 카드수익으로부터 오며, 카드수익은 가맹점수수료, 할부수수료, 카드대출수익, 기타수익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중 가맹점수수료가 50%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의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정책과 체크카드 활성화, 소액결제의 증가로 카드산업 전반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

체크카드의 경우 가맹점 수수료가 신용카드에 비해 가맹점수수료가 더욱 낮으며 연회비가 없어 현금흐름창출이 불가능하며 카드 대출도 불가능하여 카드사가 부가 수입을 올리기 힘든 특징이 있다. 또한 결제 건수 증가율이 결제 금액 증가율보다 높게 나타나 결제대금의 소액화 현상이 가중되고 있다. 결제 당 지급해야하는 정액비용을 고려했을 때 이 또한 카드사의 수익성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카드사는 카드대출수익으로 당기순손실 부분을 메우고 있는 상황이지만 카드론과 현금서비스의 이자비용으로 인해 서민경제가 악화되고 있다는 인식과 정부의 추가 규제 가능성으로 카드대출수익은 전망이 밝지 만은 않다. 또한 이미 수요가 포화상태인 상황에서 1인당 신용카드 수는 줄어들고 있으나 실적을 위해서 경쟁사의 고객을 가져와야 하는 시장의 특성상 마케팅비용이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특히 은행계처럼 은행 업무와 연관성이 있어 고객 유치 및 유지가 수월한 은행계 카드사에 비해 전업계 카드사의 경우 더욱 마케팅에 지출이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카드모집인에게 건당 지급하는 수수료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이 또한 재정상황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온라인 카드 발급 시 연회비의 100%에 해당하는 이익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카드사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인 상황이다.


B. 할부금융 사업 ? 신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요 증가

삼성카드는 신용카드 발급뿐만 아니라 고객에게 대출을 제공하는 제2금융권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이나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결제금액 이월약정(리볼빙) 이라는 독특한 상품 또한 제공하고 있다.


C. 화물차 유류구매카드 ‘화물복지 삼성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정부 바우처 사업 중 하나인 화물차 유가보조금 지원 사업에 동참하여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화물복지 삼성카드’를 새롭게 출시하였다. 국토교통부 유가보조금 지급지침에 따라 화물차에 사용되는 연료에 대한 유가보조금을 지급받기 위해 필요한 유류구매카드로, 주유소 및 LPG충전소에서 사업용 화물차 최대적재량에 따라 유가보조금은 차등 지원된다. 삼성카드는 정부의 복지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우량 회원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 ‘삼성충전카드’ 서비스 오픈

삼성카드는 ‘삼성앱카드 앱’에서 모바일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삼성충전카드’ 서비스를 오픈하였다. 온?오프라인에서 결제 가능하며, 신용카드나 은행 계좌에서 선불카드를 충전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삼성카드 회원이 아니더라도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용가능 하다.


E. ‘삼성 페이 미니’ 베타 서비스 운영

삼성카드가 국내 카드 최초로 삼성전자 ‘삼성 페이 미니’ 베타서비스를 2월 28일까지 운영하다. 삼성카드는 2015년 7월 ‘삼성 페이 체험단’을 운영한 적이 있다. 삼성 페이 미니 베타서비스를 통해 사용 환경을 점검하고 서비스 기간 동안 삼성카드 회원들의 니즈를 수용할 계획으로 진행되었다. 삼성카드는 삼성전자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디지털 1등 삼성카드’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 Tip

지속적인 투자와 사업다각화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요소가 되었다. 또한 갈수록 심화되는 글로벌 기술 경쟁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점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삼성카드의 이 같은 노력에 대하여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삼성카드, 최신 트렌드

2016년 카드론을 바탕으로 손실분을 메워 오히려 예상을 뒤엎고 당기순이익을 냈다. 하지만 2017년은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조달비용이 증가하고, P2P 대출시장의 성장으로 중금리대출시장의 경쟁자가 생긴 상황이다. 조달비용이 상승한 즉시 수수료를 조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2016년에 비해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금리인상에 따라 부실대출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은행권 대출은 더욱 까다로워져 카드 대출이 증가 할 것으로 보이지만, 2016년에 비해 카드대출 증가율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카드결제 증가율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금감원이 1분기에 카드론 실태를 점검할 것으로 밝혔고, 이는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국내 경기가 급락하는 과정에서 상환능력이 좋지 않은 취약계층에서 잠재부실이 현재화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2017년은 카드업계에 힘겨운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카드업계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 편의성 확보 및 보안 강화를 통해 고객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서비스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


TREND 1. 신한카드의 인도네시아 진출

2016년 신한카드는 업계 최초로 해외 신용카드 사업을 승인 받았다. 2017년 1월부터 바로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현지 법인을 출범하고 1년만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으로부터 신용카드 사업 라이선스를 받았다. 해외카드 사업은 진입장벽이 높지만 파트너쉽 등을 통해 해결했다. 이미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인 FAN을 완성해 현지 2030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인도네시아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 및 신한은행과의 연계로 고객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카드사의 목표는 자사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 및 핀테크 기술을 활용하여 인도네시아 카드업계 선두로 나서고자 하다. 국내 최초의 해외 신용카드 사업이기 때문에 경과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TREND 2. 인터넷전문은행의 출범, P2P 대출시장의 성장, 금융당국의 중금리대출 활성화 정책

주 고객이 4~6등급의 신용등급자인 인터넷전문은행이 2017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제공하는 주된 서비스는 10%내외의 중금리상품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중금리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것이 주 상품인 P2P대출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정부의 규제로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규제가 풀린다면 견고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다.

금융당국이 중금리대출을 활성화 하기위해 저축은행이 중금리대출을 신설하도록 유도했고, 실제로 서민이 고금리 시장으로 빠지지 않게 하는 완충역할을 담담했다. 사잇돌대출 또한 중금리대출로써 금융당국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처럼 카드론의 대체재가 많아 짐에 따라 2016년처럼 가맹점 수수료 손실분을 카드론 이자마진을 통해 메우기는 힘들 것으로 판단된다.


TREND 3.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을 통한 성장 동력 확보 노력

국내의 카드사들이 연이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블록체인이란 데이터를 거래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에게 분산해 해킹을 막는 보안기술로써, 비트코인 등의 디지털 화폐를 통해 거래할 때 도입된 기술이다. 현재 카드사들이 제공하는 포인트 서비스는 포인트의 적립과 포인트 사용이 따로 처리되는 시스템이고, 위조, 변조 및 해킹에 취약하여 사실상 현금처럼 포인트를 사용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었다.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제공되고 있지만 결제 시 사용 외에는 보안상 위험이 있어 그 외의 분야로 포인트 사용을 확장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함에 따라 포인트의 적립과 사용이 한 가지 시스템으로 통합되고, 보안문제가 해결되어 포인트가 디지털 화폐와 같은 기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롯데카드의 경우 블록체인 전문 스타트업인 블로코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여 포인트 관리 시스템에 적용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의 경우 2016년 말에 금융권 최초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여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자기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도입하는 것을 고려 중이고, 신한카드의 경우 부서를 신설하여 블록체인, 인공지능 기술을 전담하게끔 하고 있다. 우리카드의 경우 우리은행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처럼 보안을 강화할 수 있는 장점과 더불어 사용자에게 사용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기술이다. 따라서 카드업계 사이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올해 빠르게 보급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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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ㅣ임고은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이지호 jeonga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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