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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3. 아시아문화원, 재무제표 및 사업보고서

2020.02.24 조회수 3,985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이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 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건전성을 토대로 현재 기업의 경영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기업에 대해 재무안전성과 경영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아시아문화원, 재무제표 분석


Analysis 1. 영업수익 및 영업이익의 감소 (매출현황)
아시아문화원은 지난해 310억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330억에 비해 약 20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이익은 2억 8,800만원의 손실을 기록해 전년동기 1억 2,300만원에 비해 2배 이상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감소와 더불어 아시아문화원의 자산 규모는 2017년 23억 원 대비 2018년 14억 원으로 39.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 규모는 2017년 330억 원에서 2018년 310억 원으로 줄었고, 영업이익은 -1억여 원에서 -3억여 원으로 적자 규모가 확대됐다. 또한 채용비리와 계약규정 위반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경영평가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Analysis 2. 우수행정 정책사례 최우수상 수상(사업성과)
아시아문화원이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주최하는 <2019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 부문 콘텐츠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동반 성장을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아시아문화원이 마련한 플랫폼인 ‘아시아컬처마켓(Asia Culture Market·이하 ACM)’의 운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시아문화원의 아시아컬처마켓은 정부의 <문화비전2030 -사람이 있는 문화> 정책에 따라 콘텐츠 산업의 자생적 생태계 조성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ACM 사업 추진방향의 밑거름이 된 『2018년 문화예술인 실태조사(문화체육관광부 발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화예술인 가구 총수입은 국민 가구소득 평균에 비해 천만 원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아시아문화원은 문화콘텐츠·산업 분야에서 문화예술인을 주축으로 지속가능한 창·제작 활동과 소득창출이 가능한 플랫폼을 ACM을 통해 제공하고자 했다.

Analysis 3. 경영평가 미흡 (사업성장성)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인 아시아문화원이 최근 발표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미흡 단계인 'D등급'을 받았다. 아시아문화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업무 중복,갑을 관계로 인한 논란과 업무의 비효율성으로 일원화가 추진 중에 있다. 아시아문화원은 공공기관 평가에서 지난 2016년과 2017년 모두 최하위 등급인 E등급을 받았으며, 2018년엔 1단계 상승한 D등급을 받았다. 하지만 문체부 산하 9개 공공기관중 영화진흥위원회와 그랜드코리아레저와 함께 최하위에 머물렀다.




필진 ㅣ임고은 잡코리아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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