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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2. 유니드, 최신 트렌드 분석

2023.11.18 조회수 4,930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돌파구는 ESG와 신소재
화학산업의 상징인 공장의 높이 솟은 굴뚝은 대기오염과 탄소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처럼 여겨지고 있다. 패권 경쟁과 탄소중립에 따른 경제의 구조적 전환과 고유가와 고금리, 경기 위축이라는 시장 주기적 변동 요인으로 우리 화학산업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했다. 앞으로 10년이 기후 위기 대응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경고에 국내외 친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화학산업은 중대 기로에 놓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12월 2023년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핵심 전략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모든 산업군에서 중요한 이슈는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다. 세계 주요 국가들이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기차와 수소연료 전기차의 판매를 법제화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은 어려워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제품과 소재를 개발해 나가야 한다. 또 산업 융복합이 가속화되고 있으므로 새로운 먹거리, 미래에도 유용한 기술과 소재를 개발해야 한다.



2. 유니드, 최신 트렌드

* 보드사업 부문 ‘유니드비티플러스’ 인적분할로 화학사업 위주의 사업 재편
유니드는 2022년 5얼 MDF/가공보드를 제조/판매하는 보드사업 부문을 ‘유니드비티플러스’로 인적분할했다. 1980년 설립된 유니드는 화학뿐만 아니라 목재(보드) 분야 사업을 주력으로 펼쳐왔으며, 각 사업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독립적인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2022년 5월 이 같은 인적분할 결정 소식을 공시했으며, 이후 화학사업부는 분할존속회사 유니드로, 보드사업부는 분할신설회사 유니드비티플러스로 법인이 분리됐다. 사업 독립으로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해 각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한다는 목표로 분할이 추진됐다.

인적 분할 후 존속회사로 남은 유니드 화학사업부는 칼륨 제품을 생산 및 공급한다. 수출 대상 국가는 전 세계 90여 개국이며 주요 제품인 가성칼륨과 탄산칼륨은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가성칼륨 및 탄산칼륨은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의 핵심 원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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