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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2. LS MnM, 최신 트렌드 분석

2023.06.01 조회수 3,913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미중 무역전쟁으로 인한 변화
비철금속 시장은 미중 무역전쟁과 미연준의 금리 인상 가속화 정책으로 위험자산 투자수요가 위축되면서 시황이 악화된 바 있다. 특히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1990년 이후 최저치까지 떨어질 정도로 경기 둔화 우려가 심각해졌으며, 미국의 연이은 금리 인상 단행도 달러가치를 끌어 올리면서 비철금속 투자 수요를 약화시켰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인플레이션으로 원자재 가격이 올랐고, 이는 LS MnM에 호재로 작용했다. 비철금속의 수급 펀더멘털이 공급 부족 사태를 낳으며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고 활발한 시황 현상을 가져온 것이다. 전기동은 대형 신규 프로젝트의 부족, 공급 부족 펀더멘털, 중국의 인프라 확대 등에 힘입어 가격 상승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한편 비철금속 시장과 함께 주목해야 할 시장이 반도체/전기차 시장이다. 미국이 2022년 8월 발효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는 ‘전기차의 북미 최종 조립’, ‘배터리 부품/광물 조달 비율’을 전기차 보조금 수령의 조건으로 담겨 있다. 미국의 IRA는 반도체/전기차 시장 질서를 재편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또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맺은 국가에서 일정 비율 이상의 배터리 광물을 조달해야 한다. 중국을 겨냥한 의도가 명백한 이 조항으로 중국 제련이 차지하는 60% 이상의 제련 공정이 다른 나라 기업들에 기회로 작용할 수 있게 됐다.



2. LS MnM, 최신 트렌드

* LS MnM, LS니꼬동제련 이름 벗고 LS그룹에 100% 안착
LS니꼬동제련이 2022년 9월 LS MnM으로 이름을 바꿨다. 새 사명에는 기존의 금속(Metals) 사업에 소재(Materials) 사업을 추가해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LS니꼬동제련 당시 LS와 일본 JKJS 컨소시엄이 각각 50.1%, 49.9%의 지분을 가졌지만, LS MnM으로 새롭게 출발하며 LS가 지분 100%를 갖게 됐다. LS MnM은 금속 사업의 글로벌 소싱(원료 구매) 네트워크와 금속 기술을 소재 사업에 융합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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