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합격자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후기 속에 답이 있다! 잡코리아만의 콘텐츠로 보는 합격의 비밀과 어디에도 없는 꿀팁을 확인해 보자.

2018 하반기 여행·항공·숙박 신입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서울 강서구에 있는 대한항공 인재개발원에서 봤습니다. 오후 1시30분에 봤습니다.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2명. 총 지원자는 몇천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2명에 남,여 면접관이 있고, 한 조로 같이 들어가는 지원자는 8명이었습니다.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1번부터 대답하였고, 공통질문 한개, 이력서 기반한 개별질문 두개정도로 이루어졌습니다. 면접장 앞에서도 꽤 대기하고, 면접시간도 꽤 길었습니다. 한 20분정도는 되는것 같아요. 면접장은 크고 조별로 다른 곳으로 들어갑니다. 면접관과 지원자들 사이의 거리는 생각보다 멀어서 전체적으로 보는 느낌입니다.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공통)승무원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준비한 것. A.승무원은 어학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학실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영어공부를 하며 토익과 토익스피킹을 따고 프랑스어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어학실력을 키웠습니다.
Q.(개별)취미가 꽃시장가기인데 자주가는 꽃시장이 있는지
A.저는 집이랑 가까워서 고속터미널 꽃시장을 주로 방문합니다. 도매가로 살 수 있어서 한달에 두번, 세번정도는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Q.(개별)사회복지전공했는데 승무원과 무슨 연관성이 있는지
A.사회복지를 전공하고 복수전공으로 경영학을 전공하였는데 사회복지학도 경영학도 사람을 대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을 대하는 객실승무원과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웃어주거나 농담하거나 이런건 없고 그냥 무표정으로 쳐다보고 질문만 하셨습니다. 질문에 대답하는 지원자만 바라보았습니다. 대기미소에 별로 신경안쓰시는 느낌이었어요. 답변 길게하면 대놓고 싫어하는 분위기였습니다.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분위기는 딱딱했지만 편안했습니다. 면접관분들이 웃거나 농담하거나 하지는 않으셨지만 압박질문도 없었습니다. 그냥 이력서 기반해 답하기 쉬운 질문이라 어렵지 않았습니다. 지원자들 다들 원활하게 말을 잘했습니다.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잘할 수 있었는데 몸 컨디션이 너무 안좋았고, 떨리기까지 해서 청심환먹었다가 쓰러질뻔했습니다. 내가 생각하던 답변이 아니라 말이 약간 꼬이면서 내가 당황해서 제대로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움만 남네요..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마음 편히 보고 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려운 질문은 없었고 무난하게 답변할 수 있는 질문만 하셨습니다. 다른 조에서도 어려운 질문은 하나도 없었고 다 공통질문 후 이력서 기반 개별질문입니다. 생각보다 면접시간은 길어서 지연이 많이 되요. 일단 시간은 집합시간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별질문이 많고, 자기소개는 없었고 취미 질문이 정말 90%였던것같아요. 회사에 관한 질문은 없었으니 겁먹을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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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진 ㅣ이창민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이지호 , 양예슬 yyesuel@job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