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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2. 아모레퍼시픽, 최신 트렌드 분석

2023.10.06 조회수 21,963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1. 업계 트렌드

* 다양한 콘텐츠로 콜라보 제품 증가
국내 화장품 시장은 인구 구조의 변화, 밀레니얼과 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 가치가 빠르게 다변화, 세분화, 전문화되고 있다. '감성'과 '경험' 요소를 앞세운 새로운 중소형 브랜드들이 꾸준히 출시되며, 산업 내 경쟁이 보다 치열해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더마 화장품, 럭셔리 향수, 맞춤형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다양한 컨텐츠와의 콜라보 제품 확대, 친환경 패키지 및 개념 있는 소비를 위한 패키징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남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며 보다 다양한 유형의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 온라인 마케팅 채널 확대
화장품 시장은 디지털 기술과 혁신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결합되고 판매 채널의 단위가 더욱 세분화되는 등 유통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의 확대, 멀티브랜드숍 중심의 오프라인 채널 다변화, 다양하고 새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팝업 스토어 확산 등이 지속되고 있다. 생활용품 시장은 필수 소비재로서 수요의 변동성은 낮으나 경쟁 강도 또한 높은 산업이다. 특히 최근 온라인 채널, 멀티브랜드숍 채널에서의 구매가 확대되면서 채널의 다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소비자의 니즈 또한 세분화되면서 기능성 및 프리미엄 제품, 친환경 소재 활용 제품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 제품 출시가 증가하고 있다.



2. 아모레퍼시픽, 최신 트렌드

* 차별화된 혁신 제품 지속 출시로 브랜드 매력도 제고
브랜드별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혁신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설화수는 '윤조에센스' 및 '자음생' 라인을 중심으로 고기능성 럭셔리 브랜드로서의 자산을 강화하였다. 헤라는 페이스 메이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립 메이크업 혁신 제품 '센슈얼' 라인의 판매 호조로 고객 저변을 확대하였다. 라네즈는 감각적인 새로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담은 '네오쿠션'을 출시하고 높은 고객 반응을 이끌어내며 브랜드의 혁신 리더십을 재입증하였다. 아이오페는 국내 최초 고함량 레티놀인 '레티놀 엑스퍼트 0.1%'를 선보이고, 아이오페 랩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였다. 한편, 신규 럭셔리 브랜드 시예누, 톤워크 등을 출시하며 미래 성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 지속가능경영활동
아모레퍼시픽은 다양한 안전ㆍ환경ㆍ보건 (SHE; Safety, Health, Environment) 관련 위험요인으로부터 임직원을 보호하고,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및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에너지 혁신 TF를 구성하여, 보다 직접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수 활용을 높이고 물의 재순환을 확대하는 등 용수 절감을 위한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더불어 최근 이슈화된 국가차원의 폐기물 재활용 문제를 깊이 인식하고, 생산단계에서부터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품 디자인 구성, 재활용 용이한 재질 활용 등 순환 경제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글로벌 수준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8년부터 국내 물류센터에서 에어캡 대신 FSC 인증을 받은 종이 소재의 완충재를 사용하고 있다. 각 브랜드 특성을 반영해 컬러를 코팅했던 박스는 크라프트 박스로, 비닐 테이프는 종이테이프로 대체했다. 고객이 택배를 받으면 따로 분리할 필요 없이 한 번에 종이로 재활용할 수 있어 편리해졌을 뿐만 아니라, 운송 과정에서 쓰이는 플라스틱 사용량도 기존 대비 70% 이상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었다. 2020년에는 다 쓴 화장품 용기를 별도의 분리 작업없이 그대로 분리배출하여 재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물의 토출을 돕기 위해 사용해 온 금속 스프링을 적용하지 않은 메탈프리(Metal-Free) 펌프를 사용하거나 쉽게 탈착할 수 있는 라벨을 부착한 제품들을 점차 늘리고 있다. 2021년 1월에는 GS칼텍스와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에는 라네즈가 WWF(세계자연기금)와 해양 보전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WWF & LANEIGE International Sponsorship Partnership On Marine Conservation)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네즈는 한국, 중국, 태국 3개국에서 해안 보전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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