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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분석보고서 4. 아모레퍼시픽, 고객/자사/경쟁사를 분석해보자.

2019.08.27 조회수 8,694


아모레퍼시픽,
고객/자사/경쟁사를 분석해보자.


고객, 자사, 경쟁사 분석을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의 현재 어떤 곳에 있고, 고객은 어떤 집단으로 설정되어있는지, 경쟁사에 비해 어떤 비교우위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고객 분석(Customer)

Analysis 1
아모레퍼시픽은 남녀노소 고객을 각각 다른 방식으로 공략하기 위해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전통적인 방식의 방문판매도 강화하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젊은 소비자를 위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리따움 라이브'에서 피부 톤에 맞는 색상과 제품을 찾아주고 브러시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 방문판매 사업의 고객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은퇴 세대'로, 아모레퍼시픽그룹 방문판매 고객에서 6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기준 27%다. 40·50대가 50% 이상으로 가장 많았다.


Analysis 2
중국 화장품 시장은 피부관리와 메이크업 인식 향상으로 중국 소비자의 까다로운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로컬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경기 둔화세에 따른 중국 정부의 자국 산업 육성 및 보호기조가 강화되고 있다. 한국 브랜드는 프리미엄 시장에서 유럽, 일본 브랜드와 경쟁하며 매스티지는 중국 로컬 브랜드에 추격받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는 18~24세 사이의 젊은 연령대가 주요 구매자이다. 이들은 매스 시장의 핵심 소비층으로, 모바일 채널과 SNS 내 왕홍마케팅으로 공략할 수 있다. 또한 중국 경제가 저성장 단계로 진입하면서 ‘만족도가 높으면서 가격이 저렴한 사치품(기호품)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립스틱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Analysis 3
노화 방지 화장품, 자외선 차단 제품, 클렌징, 마스크 팩 등 특수한 기능을 보유한 화장품의 인기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특수 기능 화장품 시장의 2012년부터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3.5%로, 화장품 카테고리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한국에서는 같은 기간 데오드란트 시장이 10.3%로 가장 크게 성장했다. 이어 색조 화장품(8.5%), 영유아 제품(8.1%), 향수(6.0%), 프리미엄 뷰티(4.6%), 스킨케어(4.4%), 남자 그루밍 제품(3.8%) 등의 순으로 성장했다.


기업 분석(Company)

아모레퍼시픽의 출발은 1932년 개성에서 서성환 회장의 모친인 윤독정 여사가 머리카락 손질에 사용하는 동백기름을 가내 수공업으로 만들어 판 것이다. 모친의 장사를 돕던 서 회장은 1943년 개성의 한 백화점에 화장품 코너를 개설해 경영을 맡았다. 1945년 9월 15일 태평양화학공업사를 창설하였고, 1953년 12월 부산출장소를 개설하였으며, 1956년 3월 태평양화학공업주식회사로 법인을 설립하였다.

1964년에는 당시 새로운 영업 시스템이었던 방문판매를 도입했다. 1962년 지정 판매소(매장) 운영과 1964년 여성 판매원의 가정방문 판매를 통한 가격정찰제 및 판매구역 준수 방식으로 유통 시스템을 바꿔놨다. 이때 방문 판매용으로 선보인 화장품 브랜드가 ‘아모레(AMORE)’다. 방문판매 도입 후 1970년대 말까지 연평균 30~60%의 매출이 증가했다.

1971년 일본에 동경지사를, 1972년 미국에 뉴욕지사를 개설하였다. 1978년 태평양기술연구소를 설립하였다. 1983년 홍콩지점을, 1985년 로스앤젤레스지점을 개설하였다. 1987년 태평양화학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9년 콜게이트사와 기술제휴를 하였으며, 1990년 프랑스 공장을 인수(Parfums Beaute de Suh)하였다. 1992년 8월 태평양기술 연구원을 준공하였고, 중국현지법인을 설립하였다. 1993년 ㈜태평양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6년 태평양㈜의 화장품·생활용품·식품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아모레퍼시픽㈜을 설립하였다. 같은 해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으며, 매스뷰티 사업부문과 건강 사업부문을 통합하여 MassBeauty & Sulloc 사업부문을 출범시켰다. 2010년 1월 이니스프리 사업부를 독립하여 이니스프리㈜를 설립하였다. 2011년 7월 AGO가 프랑스 향수업체 아닉구딸(Annick Goutal)을 인수하였다. 2017년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00에 새로운 본사를 건립하였다.


경쟁사 분석(Competitor)

Analysis 1. 경쟁사업자
화장품 시장은 아모레퍼시픽그룹과 LG생활건강이 1, 2위이며 유명 해외 화장품 브랜드와 다수의 중소 브랜드가 경쟁을 하고 있다. 생활용품 시장은 LG생활건강이 시장점유율 1위인 가운데, 아모레퍼시픽과 애경이 뒤를 잇고 있다.

Analysis 2. 경쟁상황

#LG생활건강_성공적인 사업 다각화

LG생활건강은 사업은 Beautiful(화장품) 사업, Healthy(생활용품) 사업, Refreshing(음료)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대비 10.5% 성장한 6조 7,475억,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조 393억을 달성하였다. 국내 화장품 시장에서 2위, 생활용품 시장에서는 1위, 음료 시장에서 2위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사업은 중국, 일본, 홍콩 등에서 성장하여 매출 성장을 이루었고,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화장품 해외사업 연매출이 최초로 1조를 돌파하였다.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부문에서 차별적인 컨셉의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궁중 브랜드 '후', 천연발효 브랜드 '숨37', 피부과학 브랜드 '오휘', 허브 브랜드 '빌리프', 색조 브랜드 'VDL' 등과 같은 경쟁력 있는 럭셔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생활용품 부문에서는 국내 최대의 전문기업으로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주요 카테고리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 해외 사업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시세이도_아시아 최대 화장품 기업

시세이도는 1872년에 창립하여 141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최대 화장품 회사이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나스, 돌체&가바나 향수, 베어미네랄즈, 로라 메르시에, 자디그&볼테르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시세이도는 외국인들의 일본 관광 붐 덕분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시세이도는 2022년까지 1400억 엔(약 1조4100억 원)을 투자해 시즈오카현에 있는 공장을 증설하고 도치기현과 오사카에는 새 공장을 각각 짓기로 결정했다. 또한 시세이도는 고객에게 개인화된 아름다움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개인 맞춤형 뷰티 서비스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시세이도는 지난 2년 동안 미국에서 인공 피부 기술, 맞춤형 메이크업, 인공지능 기술 확보를 위해 매치코, 가이아란, 올리보 래보러토리즈 3개 기술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로레알_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

로레알은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이다. 2018년 269억 유로(약 34조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 이익은 전체의 18.3%인 49억 9천만 유로(약 6조 3천억원)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화장품 기업으로서 로레알은 모발 관리, 염색, 스킨케어, 메이크업, 향수 등 화장품 전체 라인을 망라하는 인터내셔널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로레알은 화장품 혁신을 성장 모델의 핵심으로 여기고 매출의 3.3%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로레알의 연구혁신시설은 전 세계 6개 주요 지역(유럽, 미국, 일본, 중국, 브라질, 인도)에 허브를 두고 개발전문기술과 시장원리, 지역별 소비자들의 습관, 니즈, 선호도를 파악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에는 1980년 진출하였으며, 2000년부터 로레알코리아라는 사명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2017년에는 한국의 뷰티트렌드를 분석하는 기관인 Korean Innovation Center를 설립하였고, 2018년에는 한국과 중국의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 스타일난다를 인수합병하였다. 스타일난다 인수를 통해 로레알코리아는 접근성 높은 메이크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필진 ㅣ이창민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양예슬 yyesuel@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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