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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분석보고서 2. SK텔레콤,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2019.04.15 조회수 10,867


SK텔레콤,
최신 트렌드를 알면 합격이 보인다.


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업계 ISSUE & TREND : 2015~2018

통신 산업은 이동전화, 초고속인터넷, IPTV, 전용회선, 유선전화, 기업 솔루션 등 다양한 서비스 영역을 포괄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기존의 유선전화, 초고속인터넷, 이동통신 시장에서 급격한 기술발전과 고객 니즈 변화에 따라 유무선 통합, 통신과 방송 융합 등 컨버전스 영역으로 그 가치가 이동하고 있다.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터미널로 구성된 통신 산업의 밸류체인은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금융, 보안,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영역으로 확장과 이동이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이동통신서비스가 각종 규제 프레임에 갇히고 가입자 성장이 정체되면서, 이동통신사업자들은 더 이상 통신 사업만으로는 성장 모멘텀을 찾기 어렵게 되었다. 이들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는 인터넷(IP) TV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또 인수합병을 통한 음악 사업이나 플랫폼 사업 등에 뛰어들고 있으며, 콘텐츠 사업 투자를 강화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음악 사업이나 IPTV 같은 미디어·콘텐츠 사업은 내수 사업이기 때문에 한계가 뚜렷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KT는 시장 2위인 지니뮤직 사업 강화를 위해 CJ디지털뮤직을 흡수합병했다. 이로써 KT와 LG유플러스에 CJ E&M까지 지니뮤직 주주가 되었으며, 이들 3사는 수 년째 국내 음원시장을 독점해온 멜론에 대항해 디지털음원시장 1위를 노린다. SK텔레콤은 자회사 SK브랜드밴드의 ‘옥수수’ 분할을 추진해 동영상 특화 플랫폼을 구축한다. 현재 IPTV 서비스와 함께 운용하고 있지만, 별도 사업으로 분할할 경우 전용 및 유료 서비스를 적용하기 수월해진다.

또한 이동통신사업자들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기반 실감형 미디어 등 신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2019년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 서비스와 맞물려 통신업계의 플랫폼 혁신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IoT와 AI 등이 접목된 자율주행차, 드론(소형무인기), 스마트팩토리와 VR 미디어 등 5G를 겨냥한 VR콘텐츠들 역시 본격적으로 등장할 것이다.


SK텔레콤 ISSUE & TREND : 2015~2018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5G 서비스
앞으로 펼쳐질 ‘초(超)시대’는 모든 사물과 사람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 세상이다. 자율주행, 금융, 원격의료, 스마트팩토리 등 철저한 보안이 요구되는 영역에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5G망을 통해 전달된다. SK텔레콤은 5G 통신망에 양자암호통신 기술을 도입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5G인프라를 구축한다. 양자암호통신은 ‘양자(Quantum,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물리량의 최소 단위)’의 특성을 이용해 송신자와 수신자만이 해독할 수 있는 암호키(Key)를 만들어 도청을 막는 통신 기술이다. 현존하는 보안기술 가운데 가장 안전한 통신암호화 방식으로 평가 받는다.

또한 5G데이터 통신 응답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모바일 에지 컴퓨팅 오픈 플랫폼(Mobile Edge Computing Open Platform)’을 구축해 협력사에 제공한다. ‘모바일 에지 컴퓨팅’(이하 MEC)은 ‘데이터 전송 지름길’을 만들어 전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 시간을 최소화한다. 5G기지국이나 교환기에 소규모 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전송 구간을 줄이는 방식이다. 통상 고객의 5G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데이터센터로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최소 4단계 과정을 거쳤으나, MEC 기술을 통해 과정이 최대 2단계로 단축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지연 시간이 최대 60% 줄어든다.

ADT캡스 인수로 보안 산업 진출
SK텔레콤은 2018년 말 보안 업계 2위 업체인 'ADT 캡스'를 인수했다. ADT캡스는 57만명 국내 가입자를 확보한 국내 2위 물리보안 회사로, 출입·시설 관리 같은 재화에 대한 물리적 보호가 주 사업 영역이다. SK텔레콤은 이미 2014년에 인수한 업계 4위 ‘NSOK’(점유율 3%)를 운영 중이며 이번 ADT 캡스 인수로 인해 업계 1위 ‘에스원’(점유율 50%)과 양강 체제로 들어서게 되었다. 3위는 ‘KT텔레캅’(점유율 15%)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인수를 통해 성장성이 높은 보안 산업에 진출하여 준비해온 영상보안기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같은 기술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AI가 예측해 경비 인력과 차량 동선을 최적화하는 등 AI를 활용해 기존 물리 보안 사업을 최적화시킬 예정이다.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영상 분석에도 투자한다.
예를 들어 매장 앞에서 단순히 있는 것인지 침입을 위해 배회하는 것인지를 구분해 경고음을 보내는 식이다. 5G 통신을 활용해 기존 고화질로 전송되던 폐쇄회로(CC)TV 영상도 초고화질 수준으로 높인다. 높은 기술력을 갖춘 일본 기업들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NEC’와 안면·지문 같은 생체인식 분야에서, ‘히타치’와는 건물 관리 분야에서 기술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이와 같은 기술을 접목시킨 주차장 사업 추진도 계획하고 있다.

탈통신 움직임과 중간지주회사 전환
SK텔레콤은 탈통신의 일환으로 중간지주회사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는 SK투모로우(가칭)란 중간지주사 아래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SK하이닉스, SK플래닛, SK텔링크 등을 자회사로 두는 물적분할 시나리오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SK텔레콤이 주요조직을 △MNO △미디어 △IoT/데이터 △서비스플랫폼 등 4대 사업부로 개편한 것도 중간지주사 전환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풀이된다. 이를 통해 사업 다각화가 본격화되면서 통신 부문의 매출 정체를 타파할 수 있다. 미디어, 플랫폼, AI, 지도(맵), 스마트팩토리, 콘텐츠 분야에서 M&A를 하는 데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필진 ㅣ이창민 객원연구원
에디터 ㅣ이지호 , 양예슬 yyesuel@job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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