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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기업심층분석 3. 셀트리온, 재무제표 및 사업보고서

2024.03.06 조회수 39,628

재무제표는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지표를 가장 쉽게 파악하기 위해 작성한 회계 보고서다. 해당 기업의 경영진이 회사를 잘 경영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영실적보고서의 의미를 갖는다. 지원자는 기업의 실적과 재무 건전성을 토대로 현재 기업의 경영 상황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토대로 지원 기업에 대해 재무 안전성과 경영 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셀트리온, 재무제표 분석

Analysis 1. 매출 현황

셀트리온의 2022년 매출액은 2021년 대비 19.9% 증가한 1조 9,37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또한 6,189억 원 규모로 2021년 대비 13.7% 감소했다.


Analysis 2. 사업 성과

셀트리온은 본업인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연간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램시마IV의 미국 점유율 증가와 신규 제품 출시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케미컬의약품 매출 역시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일부 감소했으나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램시마IV의 매출 비중 증가 및 진단키트 관련 일시적 비용 발생에 의한 것이다. 진단키트 관련 비용을 제외하면 연간 30%대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Analysis 3. 향후 성장성

2024년에는 미국에 새롭게 출시되는 3종(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베그젤마)의 매출이 본격화된다. 램시마SC는 2024년 2월 짐펜트라 브랜드명으로 출시를 확정 지었고, 캐나다, 호주 등 출시 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유플라이마는 2023년 7월 미국 출시 이후 미국 인구 20%를 커버하는 처방집에 선호 의약품으로 등재됐고, 연내 4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짐펜트라와 유플라이마 모두 이미 유럽에서 출시가 완료된 제품으로, 실처방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미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도 기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합병 후 2030년까지 글로벌 신약 개발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합병 후 통합 자원을 활용해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확대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 ▲설비 추가 증설을 통한 공급 안정성 확보 ▲디지털 헬스케어 진출 등 신성장 동력 확보가 그것이다. 합병 후 통합된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종합 바이오 회사’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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