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지 말아야 할 업계와 기업의 최신 이슈와 뉴스를 체크하여 채용 전형 전반에 활용해 보자.

* 신성장 동력 확보
한국도레이그룹은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며 미래 준비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2019년 11월 완공을 앞둔 서울 강서구 마곡 R&D 센터에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 티에이케이정보시스템의 연구, 개발 인력을 모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룹 내부뿐만 아니라 주변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 외부기관과 융복합 연구를 활성화할 전략이다.

* 스마트 팩토리 및 공정 자동화
도레이첨단소재는 장기적인 생산혁신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 및 공정 자동화를 조속히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마트팩토리란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을 설치해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를 분석해 목적된 바에 따라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공정을 가리킨다. 이에 대한 기반 마련으로 1,150억 원 규모의 구미 스펀본드 부직포 공장 신증설이 진행됐으며, 오는 2021년까지 1,000억 원을 투자해 군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 공격적인 M&A 추진
도레이첨단소재는 최근 연이은 M&A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고강도 경량화 소재인 탄소섬유 프리프레그 사업을 담당하는 도레이케미칼과 합병했다. 이 합병을 통해 '꿈의 소재'로 손꼽히는 탄소섬유 및 '슈퍼EP'로 불리는 PPS 사업 확대할 거라 기대가 모아졌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수처리 운영관리 전문기업을 인수했다. 게다가 도레이BSF한국의 70%에 달하는 지분을 인수하며 이목을 끌었다. 단순히 회사의 몸집을 키우는 것이 아닌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키워나갈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 지속적인 R&D 성과 일궈내
도레이첨단소재는 지속적인 R&D 투자로 주력 사업에서 개발 성과를 일궈냈다. 필름 소재에서는 다층 백색 이형필름용 베이스 필름, OLED Support 기재 필름, 필터 소재에서는 경도제거형 나노분리막 개발, 초고유량 가정용 역삼투 분리막 등을 개발했으며, 스펀본드 부직포 분야에서는 High-lift 부직포를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