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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6년 상반기 ㈜오리온

인턴 구매관리자
  • 지방4년 학교
  • 경영학부 학과
  • 3.9/4.5학점
  • 845 토익
  • Level6 토스
  • 4 개 자격증
  • 1 회 인턴
  • 2 회 수상
  • 1 회 자원봉사

자소서 항목

  1. Q1 오리온에 입사하기 위해서 준비한 지식이나 스킬, 또는 경험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으로 어느 분야에서 어떤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은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300자 이상 700자 이내 ]
  2. Q2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던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예: 학과, 동아리, 프로젝트 등) [ 300자 이상 700자 이내 ]
  3. Q3 최근에 이룬 업적 중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에너지를 기울였던 경험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 300자 이상 700자 이내 ]
  4. Q4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했던 사례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주시기 바랍니다. [ 300자 이상 700자 이내 ]

자소서 항목 질답

  • [‘ONLY 오리온’ -> 구매 관리에서부터]
    중견 기업 인턴을 통해 협력사 관리와 커뮤니케이션 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납품 부분을 담당하면서 고객사 납품을 위해 협력사에 무조건 적인 납기 독촉은 자사에 대한 반감과 품질의 이슈를 발생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협력사와 좋은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납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지연 list를 작성하고 메일로 첨부하여 해당 품목에 대한 긴급성을 알렸습니다. 이러한 회유책을 통해 협력사도 실수를 인정하고, 납기에 좀 더 신경 쓰게끔 하여 1달 만에 납기율이 약 20% 정도 향상되었습니다.

    구매의 기본은 구매품을 QCD 컨트롤 하여 생산 활동과 영업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역량으로 오리온에서 최적의 구매를 실현함으로써 경쟁력을 극대화 시키는 기업 체질을 만드는 구매 관리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항상 지금 내가 일을 왜 하고 있는가를 고민하겠습니다. 오리온의 발주, 납품, 검수 대금 지불 등의 구매 관리 사이클을 파악하여 꼭 해야 할 일만 하게 하겠습니다.

    10년 후 관리자 위치에 오르면, 그동안의 업무 지식을 바탕으로 구매 관리 사이클을 계획-실시-확인-조치 등을 반복하면서 스파이럴 업 시키겠습니다. 이를 통해 오직 오리온에서만 가질 수 있는 구매 관리 시스템을 고안해내겠습니다.

  • [15명이 만든 150만 원짜리 기획서]
    협업을 하다 보면 개인들의 의견 차이 때문에 불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공동의 목표를 두고 힘을 합치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외활동 최종 프로모션 기획 중 역할분담을 맡아, 기대 이상의 기획안을 만든 경험이 있습니다.

    목표는 서포터즈 15명 전원이 다 참여한 기획안을 구상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팀원이 마케팅 기획에 생소한 상태여서 ‘프리라이더’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선, 팀원들에게 기획의 파트를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공모전의 수상작 48개 중 7개만 파트별로 편집 후 카페에 공유했습니다.

    기획을 충분히 이해를 시킨 뒤 본인이 잘할 수 있는 파트가 무엇인지 한 명, 한 명에게 물어보고 역할분담을 하였습니다. 인원 배치는 시장분석/ 타겟설정/ 컨셉설정/ IMC 중 가장 까다로운 부분을 5명으로 배분하고, 쉬운 부분은 2명으로 배분하여 업무의 효율성 역시 높였습니다.

    최종기획안에 대해 실무진들은 짜임새 있는 기획에 칭찬을 해주시고, 150만 원 지원을 약속하셨습니다. 낙오자 없이 15명이 전체가 참여하고, 각자의 역량의 잘 발휘하게 할 수 있어서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위와 같은 협업경험을 바탕으로 오리온에서 추구하는 strong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 [저에게 1분만 시간을 주세요]
    저만의 경쟁력은 확실한 목표의식 설정과 도전정신 이라고 생각합니다. 옐로 o2o에서 닷새 동안 무료 광고 영업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무시와 거절에도 굴하지 않는 정신을 발휘했습니다.

    아르바이트는 레스토랑, 디저트 점에 서비스에 대한 브로슈어를 전달하고, 계약을 성사시키는 것이었습니다. 관리자가 요구한 20군데 보다 더 많은 30군데에 브로슈어를 전달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브로슈어를 전달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담당자가 부재한 경우가 많았고, 이야기를 듣지도 않고 내쫓는 경우가 빈번했기 때문입니다. 주변 손님들의 무시하는 시선 또한 견뎌내야 하는 것 중의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30군데를 전달하겠다는 확실한 목표를 가졌기 때문에, 계속 부딪혀 보기로 했습니다. 우선, 들어가서 담당자가 보이면 ‘매니저님 1분이면 됩니다.’ 라는 말과 함께 의자에 앉혔습니다.

    일반 직원이나, 손님들이 이상하게 쳐다봤지만, 시선에 굴하지 않고 담당자에게 광고에 대한 이점과 혜택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또, 계약에 관심 있다고 연락이 오면, 5km 이상 되는 거리를 직접 걸어서 재방문 후 성사시켰습니다.

    결과적으로 매일 30군데 이상 브로슈어를 전달하면서 총 5곳의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매일 17km 이상의 거리를 걸으면서 주어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저 자신이 자랑스러웠습니다.

  • [컵을 `장난감`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5만 원으로 장사하는 활동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5시간 만에 완판 한 경험이 있습니다. 삼성 YOUNG-UP의 미션은 접었다

    펼 수 있는 `폴딩컵` 50개를 판매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홍대에서는 더운 날씨 때문에 2시간 동안 12개 밖에 판매하지 못했습니다. 남은 38개를 판매하기 위해선 새로운 전략이 필요했습니다.

    우선 , 날씨가 더운 점을 고려하여 가족들이 많이 찾을 만한 `피아노 물길`로 이동하였습니다. 물길에서 아이들이 물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며, 갑자기 물길에 뛰어들어 컵으로 물장난을 쳤습니다.

    `컵`을 `장난감`으로 판매해보자는 발상을 전환한 아이디어를 낸 것입니다. 팀원들 역시 물길에 뛰어들어 아이들 부모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부모들은 흔쾌히 `폴딩컵`을 구매했습니다.

    그 결과 1시간 반 만에 38개를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조그마한 관점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매출을 창출한 것 같아서,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오리온에서 추구하는 ONLY ORION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선 ‘남다른 생각’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후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보다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유연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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