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oism’이 몸에 벤 인재'
저는 중학생 때까지 축구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국가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촉망 받던 인재였지만, 발목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저에게는 큰 충격이었지만 부모의 격려 속에 학업에 몰입했고, 선수시절 배운 끈기와 열정을 통해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학 진학 후, 사람들의 체육학에 대한 편견이 제 앞을 막아 섰습니다. 저는 이러한 편견을 깨고 싶었습니다.
이후 항상 변화 앞에서 머뭇거렸던 저는 '미친 듯 도전하라'라는 좌우명을 가슴에 품고 생활했습니다. 3회의 대외활동 최우수상, 고등학교 총 동창회장, 봉사단 단장, 복학생 회장, 동아리 회장, 스타트업 회사 초기 멤버 등 다방면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또한, 교내 농구대회 개최, 대학교 축제 때 칵테일 완판, 한국인 최초 미대륙 왕복횡단 로드트립 등 저의 한계를 이겨내기 위해 도전했고, '후회하지 않게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강의도 하여 후배들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저의 성장과정을 '도전과 혁신의 역사'라고 요약하고 싶습니다. 끊임없이 도전하고 조직을 빛나게 하는 저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메리츠화재와 함께 발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