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금융투자 회사에서의 인턴 활동은 저를 금융IT에 관심을 갖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금융에 대한 학습을 하며 IT인으로 배우지 못하였던 금융관련 지식을 배우며 새로운 세상에 대한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 중 자본시장의 꽃이라는 증권업에 대해 경험해보며 국내를 넘어 세계 경제를 아우를 수 있다는 점에서 증권업에 매료 되었습니다.
그 결과 학부과정에서 배웠던 IT지식과의 증권업이 융합 된 증권IT인이라는 새로운 세부적인 목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업무 분석을 하며 제가 지원하는 금융IT직의 고객은 실제 고객은 물론이고 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직원 모두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직원들을 위한 전산시스템과 개발 및 보수와 실 고객들을 위한 웹,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모든 고객에게 ‘IT지원 덕분에 업무가 편해졌어!’ 라는 말을 들으며 IT와 금융의 융합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전산전문가의 꿈을 목표로 저는 두 가지 역량을 준비해 왔습니다.
첫 번째, IT의 구성원이 갖추어야 하는 다양한 역량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은 IT 기초 역량이라 생각해 컴퓨터라는 전공에 대한 확고한 도메인을 갖추고자 하였습니다.
학부과정을 통해 Database, C. Java 등 기본적이라 생각되는 다양한 전공기술들을 수강하였습니다. 또한 DB취업아카데미 교육을 통하여 Web, Java, DB에 대한 교육을 수료하며 공연 예매 서비스를 주제로 ‘뮤지컬과 연극사이’ 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전공에 지식을 확인하기 위해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배운 전공을 복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번째, OO이라는 기업의 QA(품질보증)인턴과정을 통해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메리츠종금증권에서 최고의 품질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망분리 솔루션인 TrusZone에 대한 QA를 진행하며 업데이트 항목에 대한 Confirm Test와 TC를 통한 Regression Test를 진행하며 버그를 찾았습니다.
단순한 버그만 찾는 것이 아니라 변경 된 내용에 따라 TC를 수정, 관리하며 제품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고 담당직원에게 건의하여 프로그램을 명세를 바꾸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