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원 메뉴

개인회원 정보

이력서 사진
이력서 사진 없음
로그인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링크
아직 회원이 아니세요?

개인회원 서비스

JOBKOREA

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6년 상반기 하나증권㈜

인턴 금융영업
  • 대졸4년 학교
  • 통계 학과
  • 3.26/4.5학점
  • 940 토익
  • AL 오픽

자소서 항목

  1. Q1 성장과정 * [1250자 이내]
  2. Q2 성격의 장단점 및 생활신조 * [1250자 이내]
  3. Q3 학교생활/사회봉사활동/연수여행경험 * [1250자 이내]
  4. Q4 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 * [1250자 이내]

자소서 항목 질답

  • [하고 싶은 것을 해라!!!]

    부모님께서 항상 저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자유로운 집안 분위기와 학창 시절에 공부를 강요하지 않으신 어머니 덕분에 하고 싶은 것들은 언제나 도전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주입식 교육보다 밖에서 자유롭게 배우는 환경에서 자란 저는 초등학교에 채 입학하기도 전인 7살의 나이에 해운대 앞바다까지 스스로 버스를 타고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유난히 활동적이고 에너지가 넘쳐 지금도 앨범을 뒤져 보면 제 사진의 무릎엔 항상 상처와 딱지가 자리 잡혀있습니다. 또래보다 한참 컸던 신장과 운동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학창시절에는 친구들을 모아 각종 농구대회에 참가하며 저 자신을 도전적이고 능동적인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또 중학교 때에는 집이 위치한 분당에서 무역센터가 있는 삼성동까지 탄천을 따라 자전거로 왕복하며 스트레스를 풀었습니다. 운동을 함께 즐기고 자연스레 많은 사람을 사귀면서 쉽게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적 형성된 사교적인 성격은 대학 입학 후에 많은 친구들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또한, 아버지께서는 가보지 않은 곳을 가보라고 항상 여행을 권유하셨습니다. 대학교에 진학하고 독일일주를 하며 이러한 여행을 통해서 모험적인 정신뿐만 아니라 자립심까지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픔 뒤에 성숙]

    항상 웃고 다니는 얼굴은 저의 상징이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3학년 때 폐기흉이란 병으로 대수술을 받으며 얼굴에 웃음이 사라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수술 후 삽입한 호스로 매일 폐에 찬 공기를 뽑고 무통 주사를 꽂고 다니면서 병원생활은 점점 지쳐만 갔습니다. 온종일 누워만 있는 시간은 몸보다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고 우울증 증세까지 오게 만들었습니다.

    지난날의 건강했던 저의 모습이 정말 큰 축복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사소한 일에 불평불만을 했던 제가 후회스러웠습니다. 다시 건강해진다면 주어진 환경을 감사하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건강히 퇴원 후 지금까지 소소한 일상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알고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 [기계와 친하지 않은 기계치]

    중학교 시절 친구들이 PC방에서 놀자고 하면 저는 축구공이나 농구공을 가져와서 운동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렇게 어렸을 적부터 집 밖에서 친구들과 운동하고 여행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컴퓨터나 TV와 같은 기계에 관해 관심이 적었습니다. 기본적인 컴퓨터 활용 이외에는 고급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게임을 하는 것은 제가 가장 자신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대학에서 SAS나 R같은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이 아직도 많이 힘든 것 같습니다.

    또한, 요즘 유행하는 스마트폰을 해킹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제가 정말 대단한 친구들을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다 할 줄 아는 기술이었습니다. 이렇게 최신 제품들에 대한 호기심이 적다 보니 기계에 대한 상세한 지식이 없어서 사소한 고장이 나도 저 스스로 고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결국 집에서 컴퓨터를 하거나 TV를 보는 등의 기계와 놀기보다는 밖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PEOPLE GATHERING"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람 친화적 사람]

    사람들을 매일같이 만나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의 모임에서도 저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고 모임 자체를 활기차고 재미있게 만드는 재주가 생겼습니다. 대화를 이끌어나가고 모임의 목표달성을 위해 재미있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내는 것은 저의 가장 큰 무기가 되었습니다. 항상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는 단지 즐거움 때문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같이할 때 일의 효율과 흥미가 몇 곱절 커진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사람에게 편리한 생활을 가져다주는 기계들과 멀어짐으로써 어느 조직에서도 즐겁게 사람들과 어울릴 줄 아는 무기를 얻은 것에 대해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내게 소소한 행복을 주는 사람들을 소중히]

    사람을 의미하는 한자어는 인간(人間)이며, 이 인간이란 한자의 본래 뜻은 사람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인생세간(人生世間)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의 공간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인간의 본래 뜻은 ‘사람들이 사이좋게 모여 사는 세상’이란 의미입니다. 제가 지향하는 올바르게 사는 길은 ‘인간’의 본래 뜻처럼 다른 사람들과 유대감을 가지고 어울려 사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의 태도는 직장에서나 여타 사회에서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어느 집단, 어느 환경에서도 주변 사람과 사이좋게 화목하게 지내는 것이 제 모토입니다.

  • [삼성드림클래스 영어강사가 되다.]

    지난 여름, 저는 200명의 중학생들과 함께 경남에서 제일 덥다는 밀양을 찾았습니다. 삼성드림클래스 캠프에 영어강사로서 참여한 것입니다.

    제가 맡은 학생 10명은 학업 성취도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도서산간지역에 거주하여 사교육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들에게 첫 시간부터 다짜고짜 수업을 진행할 수는 없었습니다. 학업에 대한 흥미도 없고 진로도 찾지 못한 학생들에게 조동사나 가정법이 귀에 박힐리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제 중고등학교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성적향상의 성취감을 강조하며 동기부여를 해주었습니다.

    그 결과, 제가 맡은 반 친구들의 성적 향상도가 제일 높았고 저는 우수강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영어강의능력이 뒷받침될 수 있었던 이유는 분당구에 위치한 BPI 어학원에서 만 3년 동안 보조교사로 일한 경력이 있었기 때문이었고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동행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전농동 지역 공부방 교육봉사를 했던 경험도 집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아이들을 불편하지 않게 대하는 저만의 노하우가 되었습니다.

    [장애인복지관에서의 2년]

    사실 저는 또래 친구들과는 조금 다른 2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고등학교 때 폐수술을 받았기에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게 된 것입니다. 근무지는 성남시에 위치한 한마음장애인복지관이었고 솔직히 처음에는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식사와 배변보조를 담당해야 했고 추가적으로 장애인이용자들과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맡은 일인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해보자는 마인드로 2년을 보냈고 그 결과 소집해제 전 병무청장과 성남시장으로부터 두 차례 표창장 (병무청장 표창 제 2013-1436호, 성남시장 표창 2014년 제 2361호)을 받기도 했습니다.

    [독일 배낭 여행과 글로벌 마인드]

    앞서 언급했듯이 저는 축구를 비롯한 운동을 정말 좋아하는 성격의 소유자입니다. 해외축구 관련 잡지를 보다가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유럽프로축구 직관을 하기 위해 독일일주를 마음먹고 유럽으로 떠났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직접 공을 차는 모습을 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사고와 시민의식을 겸비한 독일인들과 호스텔에서 부대끼며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열린마음(Openness)과 배려, 그리고 존중(Respect)에 공감할 수 있었던 경험은 제가 차후에 하나금융투자에 입사하여 ‘글로벌 40%’라는 2025년 전략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스펀지 같은 사원 "신입~1년 차"]

    입사 후 초기에는 하나금융투자의 기업문화에 녹아 들어가기 위한 노력과 업무파악에 매진하겠습니다. 스펀지가 물을 흠뻑 흡수하듯이 선배님들로부터 업무에 대한 노하우와 지식들을 흠뻑 흡수할 자세를 갖추겠습니다. 누구보다 겸손한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성실하게 배우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아들 같은 금융영업인 "2년 차~4년 차"]

    금융 영업 분야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다른 분야에 비해 고객 중심적인 마인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언제나 모든 일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순조롭게 해결되고 결국엔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해왔던 사람입니다. 이러한 저의 사고방식으로 고객과 함께 소중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해 아들 같은 금융영업인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투자라는 것이 절대 어렵고 위험한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하나의 일상 생활용품이라는 느낌을 고객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금융상품의 구조에 대해서 이해가 힘드신 고객분들에게는 시간을 따로 마련해서 명쾌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강의해드릴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재미있게 투자하고 쉽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밑바탕을 만들어 신뢰감 있는 영업인이 되고 싶습니다. 어머니께서 펀드운용보고서를 가져오시면 저는 언제나 자세하고 성실하게 설명해드리면서 기쁨을 드렸습니다. 이제는 그 범위를 넓혀 모든 고객분들을 저희 어머니처럼 모시겠습니다.

    [명품 시계의 작은 부속품 "5년 차~"]

    스위스의 시계가 세계적인 명품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최고의 부속품 조합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조직의 힘과 그 가치는 조직을 구성하고 있는 개인의 역량으로부터 만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5년 동안 고객들과 직접 부딪히며 배운 다양한 업무 경력과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여러 가지 업무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Multi형 인재가 되겠습니다. 하나금융투자라는 명품을 위해 조직의 목표를 빠르게 파악하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실행시키는 작지만 없어서는 안 될 부속품이 되겠습니다.

‘금융영업’ 인기 합격자소서

‘하나증권㈜’ 다른 취업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