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글로벌 역량이란 세계 어느 곳에 떨어져도 그곳의 사람들과 소통하며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역량은 소통 능력, 설득 능력, 그리고 네트워킹 능력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를 키우기 위해 저는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였고, 중, 고, 대학 시절 교환학생으로 현지인들과 교류하였습니다. 또한, 카투사로 미군병원에서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이 세 가지 항목에 대해서 스스로 평가해본다면, 우선 소통 능력으로는, 기본적으로 말하기, 쓰기, 읽기 등 영어를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설득 능력으로는 수업 발표, 인턴 회의, 카투사 일일 보고 등을 통해 설득력을 키워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킹 능력으로는 소통과 설득을 넘어 다양한 배경의 사람들과 생활하며 친근감 있는 글로벌 친구를 많이 만들어 왔습니다.
이 세 가지 항목에 대한 과정들을 종합해보았을 때, 저는 감히 제가 90점의 글로벌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