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 목표: 기본 업무 역량 강화"
우선 입사 후 업무에 익숙해지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비행역학, 비행체 설계 실무 등의 전공과목을 수강하며 배운 내용에 기반을 두어 공기역학, 조종안정성, 전산유체 등 항공기 설계에 필수적인 해석 능력을 배양하겠습니다. 또한, 동료 및 선배님들과 능동적으로 소통하여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확보하겠습니다.아쉬운점 1
"장기적 목표: 항공기 개발 전문가"
업무를 진행하며 쌓은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미래 사업에 능동적으로 이바지하겠습니다.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직무 전문성을 확보하고, 업무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항공기는 개발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성능 개량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T-50과 KFX 개발을 통해 얻은 기술을 활용하여 이들의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나아가 중장기 프로젝트인 독자개발 중소형기 사업에 참여하여, 공학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물을 전달하고자 하는 저의 목표를 실현하고 싶습니다.아쉬운점 2
아쉬운점 1 흔히 볼 수 있는 당연한 단기 계획입니다. 즉, 많은 지원자들이 쓰는 식상한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2 흔히 볼 수 있는 막연한 장기 계획입니다. 즉, 막연하게 무엇을 하겠다는 주장만 있는 글이라는 것이고 그 내용도 구체적인 업무 내용이 아니라 큰 틀에서의 포부를 제시했습니다. 이 항목에서 회사가 듣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어떤 것을 기대할까요? 결론은 지원한 일에 대해서 현장에서 어떤 일을 수행하는지, 그리고 이 회사의 특성으로 인해 특별히 갖춰야 할 역량이 무엇인지, 이 회사가 앞으로 어떤 방향의 개발 및 설계를 지향하고 있는지 등을 알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항목이고, 그에 맞게 구체적이고 제대로 된 계획을 원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내용은 너무 막연하고 지원회사 맞춤형 내용이 아니라는 점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