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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6년 하반기 SK이노베이션(주)

신입 화학·에너지·환경
  • 대학원 학교
  • 화공생명공학과 학과
  • 3.7/4.3학점
  • Level6 토스
  • NM 오픽
  • 1 개 자격증
  • 3 회 수상
  • 1 회 교내활동
  • 1 회 자원봉사

자소서 항목

  1. Q1 자신에게 주어졌던 일 중 가장 어려웠던 경험은 무엇이었습니까? 그 일을 하게 된 이유와 그때 느꼈던 감정, 진행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과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
  2. Q2 이제까지 가장 강하게 소속감을 느꼈던 조직은 무엇이었으며, 그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던 것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무엇입니까? 개인적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일과 그 때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
  3. Q3 자신에게 요구된 것보다 더 높은 목표를 스스로 세워 시도했던 경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목표 달성 과정에서 아쉬웠던 점이나 그 때 느꼈던 자신의 한계는 무엇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
  4. Q4 기존과는 다른 방식을 시도하여 이전에 비해 조금이라도 개선했던 경험 중, 가장 효과적이었던 것은 무엇입니까? 그 방식을 시도했던 이유, 기존 방식과의 차이점, 진행 과정에서 했던 행동과 생각, 결과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작성해 주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
  5. Q5 SK 입사 후 어떤 일을 하고 싶으며, 이를 위해 본인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십시오. (1000 자 10 단락 이내)

자소서 항목 질답

  • 제가 대학생 3학년 막바지인 2012년 12월 OOOOOO재단에서 주체한 “이공계우수연구자지원”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연구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주제에 대한 20 페이지 분량의 과제 제안서를 평가하여 400 만원의 연구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전에 지도 교수님께서 과제 제안서를 작성했던 것을 도와드린 적은 있었지만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작성하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그저 막막하기만 했습니다. 연구의 목적, 연구의 배경, 연구 진행 계획 등 어느 하나의 항목도 쉽게 작성되지 않았습니다. 포기하고 싶다는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당시 저만의 연구를 하고 싶다는 생각과 포기할 때의 부끄러움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지도 교수님을 찾아뵙고 양해를 구해 지금까지 작성해 오신 과제 제안서를 열람할 수 있게 부탁드렸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흔쾌히 허락해 주셨고 모든 제안서를 아주 꼼꼼히 읽었습니다. 제안서를 구성하는 방식과 이에 대한 정보 출처 그리고 효과적인 목적의 전달 방법에 대한 여러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제안서 구성의 전체적인 틀을 잡을 수 있었고, 제가 제안하고자 하는 연구를 효과적이고 신뢰성 있게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참고 문헌을 수집하였습니다. 배경을 위해서 국내외 관련기관들의 최근 보고서들, 연구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연구 분야의 review paper들,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많은 학회 문헌들과 기사들, 효과적인 전달은 위한 여러 임포그래픽 자료 등 일주일간 많은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꼼꼼히 읽고 마킹하였습니다. 이 일주일의 노력은 저에게 있어 가장 힘들면서 가장 열정적이었던 경험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온성 액체를 이용한 흡수식 열펌프 작동유체 개발”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었고 360 만원을 지원받으면서 연구 책임자로서 연구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총괄하여 진행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연구에 대한 자신감과 즐거움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 제가 가장 강하게 소속감을 느끼고 있는 조직은 학부와 석사 기간에 속해 있던 연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당연한 것이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할 때까지 모두 얼굴을 보고 생활하는 동료들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헌신” 이라는 단어는 원래의 바칠 헌의 몸 신을 쓰는 “헌신(獻身)”이 아닌 바칠 헌의 믿을 신을 사용하는 “헌신(獻信)”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어떠한 조직을 선택하거나 소속되고 싶을 때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이 “내가 믿음을 줄 수 있는 곳인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는 조직의 발전은 구성원들 간의 관계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연구실에 소속되어 있을 때 가장 많은 생기는 불화는 일의 분배에서 왔습니다. 함께 일을 하다보면 어느 누군가는 더 많은 일을 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 번의 경험을 통해 일이 과중되는 인원의 불만은 조직의 균열을 발생시키고 모두가 힘들어하는 상황을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조직에 헌신하는 방법은 제가 일을 가장 많이 하는 인원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누구보다도 불만이 많이 생기는 입장에 위치하면서 이를 스스로 원만히 풀어나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부당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고, 동료들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 동료를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임하자 동료들은 저에게 믿음으로 대해 주었습니다. 어느세 저는 팀내에서 “가장 일을 잘하는 사람.”, “일을 책임감 있게 해주는 사람.”, “가장 믿을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었습니다.

    SK 그룹의 Accountability에 제가 생각하고 희망하는 “헌신(獻信)”의 의미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몸을 바치는 회사가 아닌 믿을 바칠 수 있는 회사라고 느껴지기에 SK 인노베이션에 자신 있게 지원하였습니다.

  • 저는 학부부터 학교 연구실에서 들어가서 석사기간을 합하여 5년간 연구실 생활을 해왔습니다. 친구들이 이야기 해주는 돈을 모아 해외여행을 가보는 것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보는 것도, 휴학해서 자신의 행복한 삶을 찾아보는 것도 급하게 달려온 저에게는 모두 배부른 소리로만 들렸습니다. 하지만 최근 석사과정을 마무리 하면서 좀 더 무모하게 도전하지 못했던 저 자신에 대해서 아쉬움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저의 첫 번째 버킷리스트인 "아르바이트로 1,000만원 모으기"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대학원 졸업준비를 마치고 실험실을 나와 닥치는 대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시작하였고, 현재 오전에는 레스토랑 홀서빙, 오후에는 학원알바, 저녁시간 이후는 헬스클럽 세탁실알바 세 가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주중 하루 14시간을 아르바이트에 소요하고 있으며, 전혀 다른 계통의 아르바이트를 선택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들은 동료, 고객, 학생들 등의 다양한 계통의 사람들을 이해하기를 요구하였고, 이러한 상황은 자신의 중심에 있던 관점을 타인으로 옯겨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었습니다. 그리고 꾸준하고 정직한 노동을 통해 땀 흘려 일하는 것에 소중함을 배워나가고 있습니다.

    경험은 최고의 가르침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최고의 가르침을 위해서는 목표를 향해 나가는 첫발의 용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지금 느끼고, 배우는 것들이 제가 도전하고자 하는 용기를 내었기 때문에 저에게 주어질 수 있었던 것을 다시 한번 상기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저의 버킷리스트는 진행 중입니다. 이 버킷리스트가 완성되었을 때 저는 보다 용기 있고 추진력 있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이해 할 수 있는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 대학시절 축제 기간 중 조금은 이색적인 주점은 운영한 경험이 있습니다. 대학교 축제의 주점운영은 일반적으로 학과의 학생들이 모여 음식을 만들고 술이나 음료를 구매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형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보다 창의적이고 의미있는 주점을 구상하고자 하였고, 함께 참여한 친구의 네팔 봉사 이야기를 시작으로 구체적인 주점 컨셉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네팔 봉사를 다녀온 친구는 “네팔은 아이들이 가난 때문에 신발을 신을 수조차 없다.”라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네팔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였고 주점의 기존 관점인 “술을 마시는 공간”이 아닌 “네팔 아이들 후원 공간“으로 관점을 옮겨보기로 하였습니다.

    저희는 네팔 아이들 100명에게 신발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주점을 계획하였습니다. 우선 저희의 계획을 구체화하고 이를 학교, 기업체, 사회지자체 등에 소개하였습니다. 2개의 신발회사에서 원가 수준의 가격에서 신발을 제공해주기로 하였고, 국내 런칭을 앞두고 있는 해외 맥주회사에서 300병의 맥주를 후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천으로 가방, 인형을 제작하는 여러 공방블로그에서 저희의 이러한 뜻에 동참하고자 원료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주점은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고, 주점 수입금, 수제품 판매 수익을 모아 네팔 아이들에게 신발을 보내줄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저 틀에 박힌 관점을 약간 이동하여 고민하였을 뿐인데 이러한 도전이 가져온 성과는 매우 컸습니다. 좋은 목적으로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주점수익을 올릴 수 있었고, 함께 참여한 학생들은 술은 즐기면서 봉사도 할 수 있어 어떤 축제보다 의미가 깊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네팔 아이들이 신발을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변화가 가져오는 파장은 매우 크고 넓었습니다, 이 경험은 제가 저의 삶에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것을 멈출 수 없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 아버지께는 믿음을 바탕으로 하는 정직한 인생살이를, 어머니께는 불쌍한 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 측은지심을 어릴 때부터 보고 배워왔기 때문에 강직하면서도 온화한 지금의 성품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품 덕분에 진심어린 마음으로 다가와주는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고, 곁에 있었으면 누구에게나 편안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가장 훌륭한 지휘자는 모든 연주자들 위에서 완벽한 지휘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연주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어깨를 마주하면서 조금은 엉성하지만 행복한 하모니를 만드는 지휘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학부생활 동안 교내에서 추진하는 OOO 디자인, 창의적 종합설계, 튜터링 등의 단체 활동에 2학년부터 매년 빠지지 않고 참여하였습니다. 이때 진행한 여러 팀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한 리더십이란 팀 구성원들의 ‘개인’을 융합시켜 ‘하나’라는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이는 제가 원하는 사람의 됨됨이가 되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무언가를 탐구하고 생각하는 것을 좋아했던 저는 고등학교 때 이공계열을 공부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OOOO대학교 화공생물공학과에 진학하게 되었고, 이후 보다 전문적인 화학공학에 대해 배우기 위해 OO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학부 4학기부터 연구실 생활을 하여 지금까지 학업과 연구실 생활을 병행해 왔습니다. 학부 연구생이 었지만 석사들과 동일하게 연구생활을 하였고, 석사에 진학해서도 누구보다도 높은 열정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들 보다 빨리 그리고 더 많은 연구 활동을 하면서 연구재단, OOOO재단, OO부에서의 과제 중 총 5건의 연구주제에 참여하였습니다. 이러한 연구 활동들은 저에게 연구를 진행해 나갈 수 있는 노하우와 연구 주제를 창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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