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다루는 융합형 인재"
학교의 ‘학생설계전공 제도’와 한국생산성본부의 교육, 그리고 자격증 시험을 통해 융합형 인재로 거듭났습니다.아쉬운점 1
대학교에서 학생설계전공 제도를 활용해 ‘빅데이터마케팅’이라는 전공을 직접 설계했습니다. 따라서 통계학, 컴퓨터공학, 경영학 분야에서 관련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론적인 지식뿐 아니라 실전에 사용되는 기술들을 배우고 있습니다. 저번 학기에는 R과 파이썬을 활용해 네이버 블로그를 크롤링하여 소비자의 선호도를 분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 심야버스 노선 최적화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례를 참고했는데 데이터를 이용해 정량적 유동인구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작년 여름, 4주 동안 한국OOOOO에서 진행한 “예비신입사원 SW 실무역량강화(빅데이터 기초과정)” 교육을 수료해 JAVA의 기초적 내용과 SQL 사용 방법을 습득했습니다. 이는 프로그래밍의 원리를 파악하는 첫걸음이 되었고 이후 다른 컴퓨터 언어를 습득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컴퓨터활용능력시험 자격증 시험을 활용해 엑셀 전문가가 되는 데 성공했습니다. 자격증을 따는 데에만 급급한 것이 아니라, 실무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지 매번 고민하고 도서관 근무에서도 이용자 정보를 관리하는 엑셀 기능을 활용한 결과 여전히 피벗테이블, 데이터 표 등의 도구를 사용하는 데 능숙합니다.
경영학, 통계학, 컴퓨터공학 지식을 고루 가지고 있다는 것은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이러한 역량을 갖춘 직원이 필요하다면 제가 적절한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아쉬운점 2
아쉬운점 1 이 부분에 해 지원동기를 써야 합니다. 아마도 지원자는 이 회사 체험형 청년인턴으로 지원한 것 같습니다. 채용공고문을 보면 연구 및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일이고 각종 업무를 보조하는 일을 담당하는 일입니다. 이 부분에서 먼저 제시해야 할 것은 경영학을 전공한 지원자가 왜 공공기관의 인턴으로 지원하는 것인지 입니다. 이 일은 채용일로부터 6개월 정도 일하는 업무입니다. 단기 근로를 희망하는 이유도 제시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 내용은 지원동기가 없습니다.
아쉬운점 2 이 부분은 직무적합성에 대해 쓴 글입니다. 그런데 지원자는 이 회사 청년인턴의 직무기술서를 봤는지 궁금합니다. 이 직무는 지원자가 쓴 거창한 업무를 수행하는 일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무 보조 업무입니다. 지원자는 이 일이 어떤 일을 하는지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막연히 자신이 준비한 내용을 나열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