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형 + 도전적 인재"
한국전력공사의 4가지 인재상 중 기업가, 도전적 인재 2가지에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업가형, 도전적 인재에 부합하는 이유는 개인보다는 팀, 단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며, 도전을 해왔던 2가지 사례가 있기 때문입니다.아쉬운점 1
장애물 극복 로봇 설계 대회 당시 기록에서 경쟁력이 부족했던 문제점을 해결했던 사례도 있습니다. 팀원과 고민하던 중 파란색 게이트 장애물에서 로봇 모션을 기존 정면에서 측면 보행으로 변경함으로써 기록을 단축할 방안이 떠올랐습니다. 로봇이 측면으로 통과함으로써, 인식 횟수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고, 팀원에게 제안, 설득하였습니다. 팀원과 측면 보행으로 모션을 수정한 후, 이전 대비 평균 50초의 기록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아쉬운점 2
아쉬운점 1 어떤 주장에 대해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례와 근거를 제시할 때 효과가 극대화됩니다. 지원자는 두 가지 인재상을 제시하면서 그 근거로 두 가지 사례가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한 가지 인재상에 한 가지 사례를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우선, 근거로서의 사례가 부족하고 두 가지 사례가 무엇인지도 쓰지 않았습니다.
아쉬운점 2 우선 제한 글자수의 반도 안되는 분량으로 작성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주장에 대해 체계적인 근거 제시가 부족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질문에서 본인의 교육, 경험, 경력사항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단 하나의 사례를 구구절절 설명하고 있고, 그 내용도 그다지 호감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도전적 인재라고 주장하고 싶으면 짧게 정리된 내용으로 도전적 특성이 엿보이는 사례 2~3가지를 제시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