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원 메뉴

개인회원 정보

이력서 사진
이력서 사진 없음
로그인 링크
로그인
회원가입 링크
아직 회원이 아니세요?

개인회원 서비스

취업뉴스

취업팁

경조사 챙기기, 넘나 어려운 것! 똑똑하게 챙기고 평판도 챙기는 방법

2016-06-16 17:00 21,039

 

 

 

 

 

 

 

 


(사진 =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DB)


다달이 통장을 스쳐가지만 어디로 향하는 지 모르는 돈, 바로 경조사비. 2015년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한 달 평균 1.57 건의 경조사에 참석하며 평균 7만원 정도를 경조사비로 지출한다고 한다. 가족을 제외한 회사동료 및 지인들의 경조사에 참여해 지출하는 비용(1건 기준)은 전체 평균 56,615원으로 집계됐고, 이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20대 - 52,170원(한 달 평균 66,714원) △30대 - 59,511원(한 달 평균 79,641원) △40대 이상- 57,567원(한 달 평균 87,480원)으로 집계됐다.

참석하는 경조사의 종류(*복수응답)는 △결혼식(93.8%) △부모님/친지의 조사(57.5%) △돌잔치(44.6%) 순으로 많았고, 경조사가 가장 많은 시기(*복수응답) 는 △5월 (55.5%) △10월 (51.0%) △9월(32.7%) 순이었다. 

 

 

경조사 기본 예절

 

이렇듯 다양한 경조사에 매달 참석해야 하지만, 기본 예절은 항상 헷갈리기 마련. 이것만큼은 지킨다면 적어도 ‘돈 내고 욕먹는 일’은 방지할 수 있다.


1. 축의금 vs 부의금

 

결혼식 등 경사스러운 일에는 ‘축의금’ , 장례식 등 불행한 일은 ‘부의금’이라고 표현한다. ‘부조’는 결혼식이나 상갓집 모두에 쓰일 수 있는 말.

 

2. 봉투 표기법

 

결혼식에 내는 봉투는 앞면에 ‘축결혼(祝結婚), 축화혼(祝華婚), 축혼인(祝婚姻)’ 등의 문구를 적으면 된다. 신랑과 신부를 구분해 축하하고 싶다면 신랑에게는 축영식혼(祝令息婚), 신부에게는 축영애인(祝令愛姻)이라고 쓰면 된다.

 

장례식에 내는 부의금 봉투는 최대한 단정한 것으로 준비하자. 봉투 내부가 비치지 않도록 이중 봉투를 쓰는 것도 무방하다. 봉투 앞면에는 부의(賻儀), 근조(謹弔), 추모(追募), 추도(追悼), 애도(哀悼) 등의 한자를 적고, 뒷면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문구를 적어도 좋다. 이때 이러한 문구는 오른쪽 가운데에 세로로 적는다.

 

일반적으로 이름은 뒷면 왼쪽 하단에 적는데, 동명이인과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본인의 소속을 함께 쓰는 것도 좋다. 이름을 적지 않으면 나중에 부조금을 정리할 때 가족들이 당황하게 되니 잊지 말고 쓰도록 하자.

 

3. 적정 금액 

 

부조금은 10만원이나 20만원 같은 액수가 아닌 이상 홀수 단위로 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친분이나 과거 답례를 받은 경험 등에 따라 3만, 5만, 7만원 또는 10만원을 담는 것이 좋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ㅣ 정유나 인턴사원 jyn0208@

 

관련글 더 보기 
>기본이 가장 중요, 직장인들이 알아야 할 직장 내 매너

>처세술이 어려운 당신을 위한 처세술전문가의 인생명언 

저작권은 잡코리아(유)에 있으며,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 합니다.

0 / 200
취업뉴스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