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패밀리데이 등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직원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중시하는 사내 문화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 유망 강소기업 중에서도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공식적인 조퇴가 가능한 알짜배기 기업들을 모았다.

01 미스터픽 - 매달 한 번 5시 퇴근!

(사진=잡코리아)

미스터픽은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을 개발하여 중고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혁신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다양한 복리후생 중에는 ‘오아시스’ 제도도 한 몫 한다. 한 달에 한 번 5시에 퇴근하여 저녁 있는 삶, 취미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것. 빠른 퇴근으로 복잡한 퇴근 시간을 피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한다.

조기 퇴근뿐 아니라 무비데이 제도도 운영한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번씩 직원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것. 문화생활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직원들끼리 관계도 돈독해져 일석이조라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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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오엠인터렉티브 - 오후 4시 퇴근하고 영화 보러 가자!

(사진=잡코리아)

오엠인터랙티브는 웹·모바일 서비스와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경력단절여성, 시니어 등 사회적 약자들을 후원하는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다. 착한 기업으로 알려진 만큼 직원들을 위한 복리후생도 제공한다. 매달 한 번, 4시에 퇴근할 수 있는 ‘컬처데이’를 운영하고 있는 것. 일찍 퇴근하여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컬처런치도 오엠인터랙티브의 특별한 복리후생 중 하나. 컬처런치는 한 달에 한번 2시간의 점심시간과 2만원의 식비가 제공되는 제도다. 넉넉한 식비와 시간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직원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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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미미박스 - 매월 세 번째 주 금요일은 빠른 퇴근

(사진=잡코리아)

뷰티제품과 라이프 스타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미미박스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뷰티업계에서 탄탄하게 입지를 굳히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미미박스. 빠른 성장에 걸맞게 혁신적인 사내문화도 갖추고 있다. ‘ME-DAY 조기 퇴근’ 제도가 있어 매월 세 번 째 주 금요일은 빠르게 퇴근할 수 있다.

자유로운 근무 분위기도 큰 장점이다 .영문 호칭이나 별명을 사용하여 의사소통이 자유롭고 카페테리아에서 맥주도 무한으로 제공한다. 업무 중 가볍게 맥주를 즐길 수 있어 직원들이 자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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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다비오 - 한 달에 한번, 언제든 5시 퇴근 가능

(사진=잡코리아)

다비오는 위치를 기반으로 실내외 지도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다양한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길 안내 로봇, 딥러닝 기술을 개발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동행하는 직원들을 위해 ‘리프레시 데이’도 운영한다. 한 달에 한 번은 언제든지 다섯 시에 퇴근할 수 있어 직원들의 워라밸을 돕고 있다.

자율적인 사내 분위기도 특징. 다비오는 10시 출근제와 연차 사용 촉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출근 시간이 자유로워지며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후문. 적극적으로 휴가 사용을 권장하여 눈치 보지 않고 연차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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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어반디지털마케팅 - 매주 금요일 5시 퇴근!

(사진=잡코리아)

디지털 마케팅 전문 업체인 어반디지털마케팅은 고객의 마케팅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차별화된 기업문화를 위해 금요일 5시 퇴근제도 실시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에는 10시에 출근하는 등 근무시간 단축을 지향하는 사내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직원들뿐 아니라 직원들의 가족도 챙겨준다. 직원들의 가족 중 생일인 사람이 있으면 생일케이크 기프티콘을 보내준다. 미혼자의 경우에는 부모님, 기혼자일 때는 배우자나 자녀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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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ㅣ 이영주 에디터 lkkung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