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_마음을_사로잡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말 한 마리가 마차를 끄는 로고’를 본 적 있겠죠? 이 로고는 바로, 여성의 핸드백은 물론 남성의 지갑, 선글라스 등으로 유명한 미국의 패션 브랜드인 ‘코치(COACH)’입니다. 코치는 1941년 뉴욕의 어느 작은 가죽 공방에서 출발해 부드러우면서도 튼튼한 소가죽을 개발하며 점차 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이후 실용적이고 심플한 핸드백 라인을 출시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났습니다. 당시 귀족들의 교통 수단이었던 마차에서 영감을 받아 코치의 로고도 함께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75년 이상 축척해 온 기술로 코치만의 럭셔리한 감각을 담은 의류 잡화들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브랜드의_다양성과_고유성을_존중하다

 

코치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중국 상하이에서 ‘2018 프리폴(Pre-Fall) 컬렉션 런웨이 쇼’를 선보였습니다. 컬렉션을 통해 중국 진출 15년을 기념하면서도 다시 한번 코치 브랜드의 명성을 떨쳤습니다. 코치 브랜드 외에도 세련된 감각이 돋보이는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과 생기를 주는 디자인이 독특한 케이트 스페이드(Kate Spade)를 인수하며 모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우스로 거듭났는데요. 2017에는 여러가지 색깔의 실로 그림을 짜 넣은 작물을 뜻하는 ‘태피스트리(Tapestry)’ 그룹이란 이름으로 사명을 바꾸며 브랜드의 고유성과 다양함을 하나로 통합하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고객의_까다로운_취향을_만족시키다

 

잡코리아 에디터가 코치코리아 본사와 매장을 모두 다녀왔는데요. 패션기업답게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로 사무실 곳곳이 환하게 빛났습니다. 특히 명동 롯데본점 1층에 있는 코치 매장에는 아주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는 패션피플들이 늘어나면서 그들의 개성을 만족시켜주기 위한 ‘크래프트맨십 바’가 그 주인공이죠. 이곳은 총 100여 가지의 모노그래밍 스탬프와 레더 케어 서비스 및 수선을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고객의 핸드백 품질 표시 표(Hang Tag)에 나만의 이모티콘 스탬프와 이니셜, 날짜 등을 새겨주는 전문 레더크래프트맨이 상주하고 있답니다.

 

#빈번한_해외발령_기회_제공!

 

코치코리아에서는 매년 해외에서 열리는 글로벌 컨퍼런스인 SMC(Store Manager Conference)가 열립니다. 매장 매니저를 비롯해 본사 직원이 다 함께 참여 가능한 컨퍼런스죠. 그리고 코치코리아인이라면 해마다 본사 직원들의 투표로 ‘Employee of the year’에 선정 후 인센티브 트립의 기회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트레이닝 교육 제도와 언어능력 강화에 도움되는 외국어 교육비도 100만 원까지 지원해줍니다.

이 밖에도 신규입사자들이 제일 좋아하는 80만 원 상당의 ‘웰컴 쿠폰’도 인기가 좋다고 합니다. 쿠폰을 이용해 코치 매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하니, 애사심이 높아질 수 밖에 없겠네요! 코치코리아 인사담당자는 패션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패션에 대한 관심과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일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매장직의 경우도 언어 능력이 우수하다면 다양한 경력 개발의 기회가 충분히 열려있다고 전했습니다. 코치코리아에서부터 해외 발령 기회까지 누려보고 싶은 분들이라면 지금 도전해보세요!

 

>> 코치코리아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입사 팁과 인재상 알아보기 

>> 코치코리아 면접 후기와 직무 필수역량에 대해 코치코리아 사람들이 직접 말했다! 

 

 

잡코리아 ㅣ 김혜란 에디터 hyeran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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